[넷플릭스]  낙원의 밤 보다 껐는데~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니 재밌다없다 단언할 수는 없지만 엔딩 부분은 볼만했다는 평이 많더군요.

차승원이 주인공이죠

엔딩장면은 호불호갈립니다

전 불호였습니다

기대안하고 봤다가 재미있게는 봤는데,

엄태구 목소리가 거의 안들려서 좀 답답했습니다.

나중에 예능에서도 보이던데 마찬가지더군요.

조은재료를
가따가 요리하는
쉐프의 실력이...움...

박훈정 감독 영화 두세번씩 볼정도로 좋아함

그중 대호는 보다 말았고 

다음 두번째는 낙원의밤이 잼 없었음

마지막파트가 영화 전체를 살린영화
라고 평가하고 싶습니다

마지막이 죽이는데... 막판까지 연출 구리다가
마지막에 압권입니다 중간중간에 이문식,차승원이 조금 재미있었네요.

개인적으론 감독이 나르시즘에 너무 빠진게 아닌가 싶을정도로 성의가 안느껴진 연출이었습니다.

짜장면씬은 좋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처음부분이시니 본진 모르겠는데 사우나 씬하고 짜장면 씬 마지막 씬이 좋았고 중간까진 그냥 기대없이 킬링타임 액션영화로 괜찮았다 생각합니다. (시리즈는 몰라도 영화는 대작보려고 넷플보는게 아니라서 아무래도 기대치가..)
그런데 그 마지막씬가기전에 필요없는부분을 시간을 다잡아먹어요.. 체감상 15분넘게 뭐하냐? 이생각으로 봤습니다. 다큐보다도 더 지루합니다. 중간까지 와대박도 아니고 무난하게그냥저냥보던영화가 그러고있으니 후.. 이러다 그나마 마지막씬 좋은데 이게 그전연출때문에 감흥이없습니다. ㅠㅠ

제 개인적으로는 영 할일없고 넷플에도 딱히 땡기는게 없는날 시간죽인다는 느낌으로보시는게 어떨까요?

저도 그럭저럭 재밌게 봤습니다만, 킬링타임정도였네요

연출이 좀 아쉽더군요.
가령 창고씬에서의 그 묘한 신파와 악다구니와 유머러스함과 처절함이 책으로 볼 땐 분명 괜찮았을거라 생각이 듭니다.
다만 화면으로 옮겨놓으니 쫌 적당하자라는 말이 튀어나오더군요. 감독의 연출력 부족 또는 뺄건 뺐어야 되는데 욕심이 과한 장면이지 않을까 싶더라구요.
몇몇 장면은 좋았고 몇몇 장면은 튀었고 전체적으로 발란스 조절만 잘되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박훈정에 대한 기대를 완전히 접어버린 영화였어요.
마지막도 허무맹랑했습니다.
차승원의 연기도 그냥 기존 영화 재탕 느낌...

오랜만의 조폭 영화라 전 나름 재미있게 봤습니다.

뛰어난 배우들이 워낙 많이 나와서
그것만 으로도 꽤나 좋았어요

댓글이 엄청 많아서 도움이 되었네요.

 다른것보다 볼만했음 특히 마지막 때문

굳이 안보셔도....마지막 기억도 잘 안나네요ㅜ

 물회에 한라산 한잔하면 좋겠다... 생각 뿐... 

저도 끝까지 다보면서 이제 한국적 조폭-느와르물은 그만 나와도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밖에 안들었습니다. 개연성이야 어차피 액션신보여줄려고 만든거니 그런다 치지만... 배역들의 감정선은 주연급부터 조단역까지 도무지 말이 되는게 없었습니다. 남들이 좋았다고 말하는 차승원 대사마저 20년이 넘는 한국 조폭영화들의 가오만 잔뜩잡는 보스들의 재탕이라... 

그거라도 건졌다는 사람들이 많으니 영화가 얼마나 재미가 없었으면 그럴까 싶기도 ... 하는 영화 였습니다.

 줄거리, 연기 별로 기대없이 그냥 제주도 풍광 좀 즐기다가 마지막 장면에만 집중하면 그다지 시간이 아깝지는 않은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전 사이다 마지막 신 하나만으로도 좋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