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넷플 오리지널은 죄다 21:9 네요

넷플도 그렇고 처음부터 스트리밍 오리지널로 제작되는 작품들은 이 포맷으로 거의 통일되가는 분위기인 것 같습니다.

화면비는 영화에서 아주 중요한 요소예요.
영화는 프레임의 예술이라고도 하죠.
기술의 발전 때문에 생긴 부가적 기능으로 볼 수도 있지만 같은 장면을 어떤 비율로 보여주는냐에 따라서 전혀 다른 이야기가 되기도 합니다.

넷플릭스는 대략 2대1 비율을 많이 쓰는데요. 나름 티비 프로와 차별화하는 전략같습니다.
참고로 시네마코프는 2.35대1로 더 가로가 길어요. 영화 소스의 70~80% 이상이 이 비율이지요.

공감합니다. 저도 극장에서는 2.35:1 화면을 선호하지만 집에서는 16:9를 선호합니다.

사실 애시당초 극장이 아닌 가정용 상영을 목표 했다면 그냥 16:9로 제작해 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특히 요즘 유독 16:9 에서 위아래 짤린 드라마들이 많은데

물론 창작자의 의도가 있겠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관객이 극장에서 대화면으로 볼 때 느낄 수 있는 것이고

집에서 TV나 프로젝터로 2.35:1의 화면을 보면 비싼 돈 주고 산 TV의 인치 축소효과 밖에 없다고 봅니다.

저는 4대3 좋아해요ㅎ 통일 좀 해주면 좋겠지만 자기들 매체의 어떤 개성적인 요소로 사용해서 어렵지 싶습니다.

가정에서 보면 거즘 16:9 tv일건데 왜 2.35:1와이드 채용인지 당최 이해가 않가네요. 극장 감안하면 그런가 보다 하는데 넷플 독점이면 거즘 드마마 시즌인데 16대9로 좀 만들어줬으면 하는데 최근에 데어데블 16:9 돌비비젼 보니 화면빨 끝장나던데 궂이 넓게 보이게 한다고 와이드 채용하는것 참 이해가 않가네요

아닌것도 많을텐데여?

UHD 4K는 화면 꽉차는 것도 많음...

바로 전에 본 코브라카이도 꽉차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