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TV] 윤여정X이민호 '파친코', 3월 25일 애플TV+서 공개
https://n.news.naver.com/entertain/movie/article/108/0003024205
애플 오리지널 시리즈 최고 기대작인 '파친코' - Pachinko가 3월 25일 전 세계에 공개 된다.
'파친코'는 한국어, 일본어, 영어 3개 언어로 제작된 글로벌 프로젝트로, 전 세계 배우들이 출연한다. 총 8개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져 있는 '파친코'는 오는 3월 25일 애플TV+를 통해 3개 에피소드 공개를 시작으로, 4월 29일 까지 매주 금요일 한 편의 에피소드를 공개할 예정이다. '파친코'는 동명의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도서를 원작으로 한다. ..
.. '파친코'의 제작자이자 각본을 쓴 수 휴는 "어떤 작품은 영화 제작자이자 한 인간인 누군가의 깊숙한 내면을 변화시킬 수도 있다고 한다. '파친코'가 나를 변화시킨 프로젝트라는 것에 의심의 여지가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는 나의 선조들에 대한 이야기이자 헌사다. 또한 우리 모두의 가족사에 존재하는 모든 '선자'에게 바치는 이야기다. 이처럼 헌신적이고 유능한 배우 및 제작진과 함께 이 프로젝트를 실현시킬 수 있어 영광이다."라고 덧붙였다. ..
- K콘텐츠에 대한 글로벌 관심도와 수요가 높은 이때에 때마침 한일간 과거사에 얽인 스토리텔링이 세계인들 이목의 집중을 받게 되었군요.
'미나리'처럼 이민의 역사도 같이 담긴터라 아마도 공감과 반향이 더 크지 않을까 싶습니다.
연쇄작용으로 넷플릭스의 '미스터 션샤인' 등이 새로이 주목을 끌게 될 것 같습니다.
BTS의 사례에서도 볼 수 있듯, 훌륭한 문화-상품은 그 자체로 뛰어난 외교관의 역할을 수행합니다.
한일간 정치역학의 흐름에서 (일본측 날조와 왜곡에 대한) 글로벌 여론형성에 어느정도 기여를 하게 되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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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하고 있는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