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별생각없이 보다가 깜짝 놀랐던 작품.

아시는 분들이야 다 알고 계시겠지만 커뮤니티라는 미드가 있습니다.

에피소드당 30분짜리라서 부담없이 볼 수 있더군요.

뭐 볼만한거 없을까 하다가 시즌이 6개지만 편당 시간이 짧아서 시작했는데 왠걸 재미집니다.

캐릭터들도 개성이 다 강하고... 시즌4 넘어가면서 뭔가 좀 이상하게 흘러가긴 했지만

주연인듯 주연아닌 앨리슨 브리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계속 봤죠. 

뭔가 미인인듯 하면서 푼수같기도 하고 섹시한듯 하면서도 털털한 직장동료같은 느낌도 들고...

어찌어찌 다 보고 다른게 없나 보니까 GLOW라는 작품도 올라와있네요.

커뮤니티와는 또다른 느낌의 캐릭터지만 여기서도 존재감이 상당합니다. 

이렇게 또 한명 알아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