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안그래서 티빙 유튜브 사과문에 댓글 달았네요. 사람 죽는건 재밌어서 이거보면서 고양이 죽으니깐 슬프냐고요 사패냐고. ㅋㅋㅋgta 게임방송에서 사람죽으면 ㅋㅋㅋ 채팅치고 지나가는 개나 고양이 발로 차 죽으면 겜상에서 별욕 다하던 겜방송이 생각나네요 스트리머 왈 "이거 그냥 폴리곤이야!!!"

2022-05-20 19:43:43

문화예술분야가 프로불편러들로 인해 표현의 자유가 억압되는 현상이 심해지는것 같아 걱정이네요.

나중에는 고양이 싫어하는 사람들보고 불편하다고 할지도

Updated at 2022-05-20 19:58:16 (223.*.*.184)

이게 단순히 고양이를 죽이는게 불편해서가 아닙니다.
똑같이 고양이 살해 장면이 돼지의 왕에서도 나오지만
문제 삼는 분위기도 아니었습니다.
다만 이번 작품에서 해당 장면은 저도 캡쳐샷으로만 봤는데,
살아있는 고양이한테 칼을 들이밀며 살해 위협을 하는
장면이었습니다. 사람에게는 괜찮고, 동물은 안괜찮냐고 하시는데, 사람은 충분히 숙지하고, 합의하에 진행되지만,
해당장면이 과연 해당 동물에게
어떤 합의와 이해를 시키고 하였을까요?
저도 이쪽 밥 먹고 살지만,
해당 컷만 봐도 문제가 있어 보였습니다.

https://www.instagram.com/p/CdvZOfKrrZu/?igshid=YmMyMTA2M2Y=

2022-05-20 20:32:28

흔한 액션/리액션 샷 눈속임만으로도 막을 수 있는 문제인데....

2022-05-20 20:37:17 (223.*.*.218)

동감입니다.
욕심나는 마음 너무너무 이해 하지만,
그렇다면 다른 방법을 찾아야 했었다고 생각합니다.

2022-05-20 22:48:45

개나 고양이한테 허락받고 털깍고 미용시키고 중성화수술시키는건지 궁금하네요..

2022-05-20 23:18:49 (121.*.*.128)

이번 이슈는 그거랑은 전혀 관련 없어 보입니다.

2022-05-20 23:55:34 (121.*.*.92)

왜 관계가 없나요
허락이나 동의받고 하는 게 아닌데요
심지어 중성화수술은 연기와 다르게 고양이한테 직접적인 해를 가하는 일입니다

2022-05-21 13:32:54 (122.*.*.13)

안타깝지만 고양이와 개 같은 반려동물에게 중성화 수술은 필수입니다.

안하고 키우는 건 더 큰 해를 가하는 일입니다.

Updated at 2022-05-21 16:08:34

필수? 해? 라는게 다 인간의 환경애 맞춘 인간의 관점인거지요. 인간보다 신체적 과학적 월등한 외계인이 지구를 침공해서 인간을 펫으로 삼고 키운다 가정해봅시다. 인간을 위한다면서 중성화 수술시키고 키우면 참 좋으시겠습니다. 식욕 증진 혹은 감퇴 무기력 우울 등등등 여러 다양한 부작용도 오고 그러는데요.
그냥 내가 편하기위해서 개고양이 중성화 수술 시키는 거지요. 때되면 짝짓기도 시켜주고 자연스럽게 키우는게 진정 위하는 거지 중성화수술시키면서 애완동물을 위한다는건 위선이죠.

2022-05-21 19:18:37

대단히 잘못 알고 계십니다.
실제 길냥이들 수의사분들이 출산 여부 확인후
중성화 시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전에도 한번 소개된적 있지만.
길냥이들은 번식기가 되면
그냥 새끼를 가져 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게 뭐 어떠냐고 하실 수 있지만
이럴 경우 극단적으로는
어미가 지쳐 육아를 포기하고,
다같이 죽어 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전에 방송을 탄적도 있지만,
잦은 출산 탓에 어미가 탯줄도 안때고 새끼들
줄줄 달고 아무것도 인하고 생활하는 고양이
가족이 소개된적이 있습니다.
그저 인간을 위해서, 그런다고 생각 하시는 것은
고양이를 잘 모르셔서 하시는 말씀 입니다.
현직 수의사가 하는 말씀도 한번 보시면 좋으실듯 합니다.

https://youtu.be/wp0RpQ6d26s

Updated at 2022-05-21 20:15:53

위에 애완동물쪽으로 언급하였고 길냥이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자연에 인간이 개입하는게 다 인간의 관점이지요. 어미가 육아를 포기하고 다같이 죽어버린다? 그게 100% 확률입니까? 만약 100% 확률이라면 고양이는 자연적으로 지구상에서 멸종했겠죠. 허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중성화 수술? 이건 당하는 쪽은 부작용도 있는 자연에 없는 인간의 개입입니다. 그리고 그 개입에는 인간의 관점이 다분하죠. 예로 드신 일부가 육아를 포기하고 죽는거? 인간이 보기 싫으니까 그러는 거죠.

외계인 침공 예를 다시 들어보죠. 인간을 펫으로도 삼지만 길인간도 있다치죠. 길인간을 무차별로 잡아서 중성화 시킵니다. 직접 본인이 당했다고 생각해보시죠? 어느날 잡혀서 거세 당했다고 생각해 보시죠. 선택권도 없고 부작용에 식욕만 늘어 인간맘들이 놔둔 사료 폭식에 살도 돼지처럼 찌고... 당한 인간을 위한 외계인의 행동입니까? 직접 당했다면 어떤 생각을 하시겠습니까? 제가 왜 외계인 예를 들었는지 아십니까? 인간은 본인 자신에게는 하지 않는 것을 마치 정의인양 포장합니다.

님의 중성화 관점이 맞다 틀리다를 떠나서 중성화를 하더라도 개나 고양이를 위한 것이라는 위선은 떨지 말라는 거죠. 멸종을 막기위한 노력도 아니고 인간을 위해서 인간이 그렇게 생각하니까 하는 거죠. 자연은 그냥 놔두는게 항상 최선이었습니다.

Updated at 2022-05-21 20:46:01

(하나 구분 하고 싶은것은
저는 고양이만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개의 중성화는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갑론을박 합니다.)
모든것에 100%로는 없지요.
다만 굉장히 큰 확률로 벌어지고 있는
사실 입니다.
말씀 주실때
sf적 관점과 의인화로 말씀 하시는데요.
전문가들이 말하는 사람들이
생각하는 가장 큰 미스가
의인화로 생각하는 부분이라 하지요.
동물들(특히 고양이) 발정과 인간의 발정은
결과를 제외하고는 엄연히 다르고요.
오히려 스트레스과 공포를 만들어 냅니다.
인간 처럼 즐거운 쾌락이 아닙니다.
뭐 이역시 인간들 관점이라고 하면
할말 없습니다...
긴 시간 해당 동물을 연구하는 사람들의
말인데도 말이죠.
호들갑 떤다 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동물, 특히 고양이 구조연대 등은
동물 입장에서 말을 하지만.
중성화 만큼은 그들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영상을 보셨는지도 모르겠네요.
고양이는 길생활을 하며 저렇게 번식하다가는
생식기 암이 오고 고양이는
90%의 확률로 악성입니다.
무조건 번식을 막는다가 아니죠.
그건 불가능 하고요.
다만 발견된 길냥이들의 상태를 보고
중성화를 시킨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그들의 번식을 막을것 같으면
왜 새끼들을 분양하고 구조하고
할까요. 그런것을 막는것이 목적이 아닌
최소한 막을수 있는 질병과 공포로 부터는
구해주고자 함입니다.
그리고 종족번식을 막는다고 하셨는데.
오히려 길냥이 개체수 증가로 새들이
죽어가고 있습니다.
자연을 파괴하고 인간중심으로 사는 사람도 있지만, 말씀 주신 지구의 자연을 유지시키려고 노력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 부분은 애묘가 분들도 인지하고
많이 생각하고 있는 부분들입니다.
제가 쓴 글들은 가정이 아니라
수년간 쌓인 데이터로 만들어진 펙트 입니다.
저는 이만 글 쓰겠습니다.
왠지 다음 답변도 평행선을 달릴것 같네요.

2022-05-21 21:06:36

뭐 평행선을 달린다니;; 관점과 근거에 대한 얘기는 안하고 한마디만 하고 저도 말겠습니다. 중성화 수술이 호르몬 균형을 작살내는데 이 지구 어떤 생명체도 다른 생물의 생각으로 그렇게 당해야할 이유는 없습니다.그래서 인간도 당한다면 이란 외계인 예를 든거지요. 지구에 인간위를 점하는 생명체가 없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