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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랑종 기대보다 별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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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4 16:48:49

신병 혹은 무병이 내리는 무속이나 밤에는 술 마시고 민속놀이(?) 하고 신발 찾고 이러는 장례식장 풍경 보니 태국이나 한국이나 사람 사는데는 똑같구나 싶더군요.

 

다큐멘터리를 찍는 설정인데 다큐 제작진의 행동이 실제 이해 할수 없는 것을 마주친 사람이라기 보다는 너무나 전형적인 공포영화의 배역 1,2,3 같은 모습을 보여서 공포감이 확 줄었습니다.

 

 곡성도 이야기가 합리적인 것은 절대 아니었지만 개인적으로는 납득이 가는 불합리함이었는데 랑종은 위의 다큐 제작진 등을 포함해서 그냥 답답하기만 하네요. 생각보다 시각적인 강렬함도 덜 하고...

 

나홍진 감독은 그냥 랑종 만들지 말고 본인 신작에 더 투자했으면 어땠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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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22-05-24 16:5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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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
2022-05-24 17:03:55

초중반부까진 그래도 볼만하다였는데 뒤로 갈수록 ㅠ

2022-05-24 19:46:07

엄청 무서운걸 기대했는데 생각보다 안무서워서 약간 실망 그래도 볼만하던 여주인공 몸매가 좋음 ㅎ

WR
2022-05-24 21:03:10

극장에서 봤어도 안 무서웠을 것 같습니다

1
2022-05-24 20:58:08

두 감독들의 작품성에 기대어 그렇게 홍보하던 공포가 마지막까지 물음표만 남았던 영화였죠.

WR
2022-05-24 21:04:27

극장가서 돈 주고 봤으면 후회했을 것 같아요

Updated at 2022-05-24 22: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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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
2022-05-25 12:37:11

욕 보셨네요

2022-05-24 22:22:16

감독의 전작인 셔터를 기대하고 봤는데 그에 한참 못미치더군요

WR
2022-05-25 12:37:33

셔터도 얼마 전에 다시 봤는데 시일이 오래지나서 그런지 예전 그 느낌이 아니더라구요

1
2022-05-24 23:24:46

페이크다큐 형식으로 찍은게 공포영화로서 실패요인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공포감이 마치 필터를 거쳐오는 듯한 느낌이 들고,

허구라는게 더욱 느껴진다고 할까요.

 

정말 페이크다큐 형식을 처음 보는 사람이 아닌 이상 공포감을 느낄래야 느낄 수가 없는 작품이었습니다.

 

WR
2022-05-25 12:39:32

페이크 다큐멘터리도 잘하면 되는데 반종 감독은 그 재능은 전혀 없는 것 같습니다.

2022-05-25 00:58:54

 곡성보다 더 무섭다고 하길래 엄청 기대하며 개봉일 보고 왔는데 음.. 거품이였죠. 쩝. 

뭔가 놓친게 있는지 넷플 나오자말자 한번 더 봤는데 더 실망이였어요. 초반에는 괜찮았는데..

WR
2022-05-25 12:40:07

그나마 앞은 괜찮고 뒤로 갈수록 울컥 하더라구요. 아 저 멍청한 것들! 하면서 ㅠ

Updated at 2022-05-25 12:54:33

다큐멘터리 방식의 사실감도 공포도 다 놓친 작품이죠.

WR
2022-05-25 12:41:19

진짜 다큐멘터리 제작인원 초빙해서 조언을 받았으면 좋았을텐데 전혀 그런거 없이 자체적으로 따라만 한것 같습니다.

Updated at 2022-05-25 17:00:07

페이크 다큐 형식을 차용한게 큰 패착이죠.
차라리 다큐적 느낌의 공포를 주고 싶었다면 폴 그린그래스나, 다르덴 형제처럼 인물들을 헨드헬드로 집요하게 추적하며, 극의 내러티브를 쌓아갔더라면 더욱 좋은 작품이 나왔을거라고 봅니다.

WR
2022-05-25 12:42:18

고전인 블레어 위치도 안 봤나봐요..

2022-05-25 16:59:38

보면서도 뭔가 점점 갈피를 못 잡는 느낌이더군요.

2022-05-25 09:24:21

보고 시간만 아까웠다능..

WR
2022-05-25 12:42:46

그래도 저는 시간 아까울 정돈 아닌데 돈 내고 봤으면 엄청 아까웠을듯

2022-05-25 13:09:47

여주 그 장면(?)만 기억에...

2022-05-25 15:29:41

바이럴 마케팅 성공 사례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인지 실망도 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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