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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OTT에서 보고 싶은 고전 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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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2-05-25 00:35:21

 최근에 일드들이 다 똥망입니다. 제대로 볼만한 작품이 1년에 한두개도 안나오는거

같아요. 한때는 매 분기마다 볼만한 작품들이 쏟아지던 시절들이 있었는데 말이죠

근데 최근 들어서 왓차에 예전 일드들이 많이 올라오더군요.

최근에 기무타쿠와 마츠 타카코의 히어로 시즌 1도 올라오고 그전에 롱바케이션이나

러브 제너레이션도 올라왔었구요. 또 후쿠야마 마사히로와 마츠시마 나나코의 

미녀 혹은 야수? 라는 방송국을 배경으로한 드라마도 왓챠에 올라왔구요

그래서 갑자기 떠오른 예전에 정말 재밌게 봤었는데 지금은 다시 볼 방법이 없어진

일드들과 그 ost를 올려봅니다. 일드하면 또 그 ost들을 빼놓고 생각할수 없으니까요..

 

1. 타입슬립 닥터 진: 국내에서도 송승헌 주연으로 리메이크 원작의 명성에 똥칠을 한 

명작 일드 타임슬립 닥터진... 정말 좋은 작품인데 현 시점에선 합법적으론 볼 방법이 없는듯 합니다.

1기의 주제가는 미시아 입니다. 명곡이죠....

 

https://youtu.be/ov2nnGb2JuE 

2기의 주제가는 히라이 켄. 이것도 명곡....

https://youtu.be/XpK0Y7LJbdE

 

2.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드라마 판: 영화도 좋지만 드라마가 정말 죽입니다

매화 펑펑 울었던 기억이... 이것도 현시점에선 합법적으로 볼 방법이 없네요..

주제가는 영화판에 출연했었던 시바사키 코우가 불렀습니다. 노래 좋아요.

https://youtu.be/ZndfWe6DR9Q

 

3. 사랑따윈 필요없어. 여름: 이것도 국내에서 조인성 송혜고 주연으로 리메이크 됏었죠

국내판도 좋지판 히로스에 료코와 와타베 아츠로 주연의 원작이 정말 죽여줍니다.

와타베 아츠로 정말 마성의 남자죠. 노래도 정말 좋습니다.

https://youtu.be/bikzxk4iy5w

 

4. 모래그릇:  이게 일본에서도 원작이 워낙에 히트작이라 여러가지 버젼이 있는데 2004년

나카이 마사히로 주연 버젼이 정말 좋습니다. ost도 정말 훌륭하구요

주제가는 드림스 컴트루가 부른 やさしいキスをして 말이 필요없는 명곡입니다.

https://youtu.be/b7qv3WD8JWY 

 

5. 야마토 나데시코: 마츠시마 나나코가 정말 미친듯이 예쁘게 나오는 드라마 입니다

김희선 고수 주연으로 리메이크 됐었는데 그냥 안나온걸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주제가는 미시아의 에브리띵... 이것도 정말 명곡 중에 명곡입니다.

https://youtu.be/U2WKdXS-3bU 

 

6. 사랑의 힘: 후카츠 에리 주연의 드라마 인데 이것도 아는 분들은 잘 없지만 국내에서

리메이크가 됐었습니다. 아마도 지금은 개명하신 김규리님이 주연이었던 걸로 기억나네요

좋은 드라마 인데 볼 방법이 없습니다.

주제가는 이번에도 샤이니의 온유가 리메이크 해서 부른 오다 카즈마사의 키라라 입니다

드라마를 떠나서도 정말 좋은 곡입니다. 그나저나 오다 카즈마사 선생은 이제 곧 80을 바라보네요

대단한 미성입니다

https://youtu.be/x8dF7M12Pwo

 

7. 백야행 드라마판: 이것도 국내에서 손예진,고수,한석규 주연으로 영화가 나왔었죠

원작의 처절함을 가장 잘 살린건 아무래도 일드 버젼이 아닌가 합니다. 말그대로 처절한

사랑 이야기 입니다. 이 작품도 시바사키 코우가 엔딩테마를 불렀었네요.

https://youtu.be/3CWjIGRbXCQ

 

8. 중매결혼: 개인적으로 마츠타카코가 나온 드라마 중에 제일 좋아하는 드라마 입니다

그녀의 통통튀는 매력이 가장 살아있는 드라마라고 생각 합니다. 

주제가는 마츠 타카코 본인이 직접 불렀습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노래입니다

https://youtu.be/FJzH2afgke8

9. 속도위반 결혼:  이건 히로스에 료코 주연의 드라마 입니다. 결못남 아베 아저씨도 나오고

통통튀는 로코물로 여기서의 히로스에 료코는 정말 매력이 넘쳐 흐르죠. 재밌는 드라마 입니다

주제가도 정말 좋아요.

https://www.youtube.com/watch?v=H0ldy9vsQvY

 

10 프로포즈 대작전: 아마도 이건 넷플릭스에 있는듯 합니다. 국내에서도 리메이크가 되긴

했었는데 너무 망해서 아무도 기억을 못하죠. 원작은 정말 재밌습니다.

주제가는 쿠와타 케이스케가 부른 솔로곡 입니다. 노래 정말 좋아요.

 https://www.youtube.com/watch?v=vjj16qog4vQ 

 

이렇게 쭉 쓰고 보니 저도 일드 정말 많이 봤네요. 요새 우리나라가 드라마 정말 잘 만들긴 하지만

90년대 후반과 2000년대 초반의 일드의 그 분위기를 정말 좋아햇었습니다. 

이제 일본이라는 나라는 그때로 돌아갈수 없을거 같긴 하네요

 

아무튼 위의 드라마들이 다들 ott에 있는지 없는지 확인은 다 못했는데 아마도 프로포즈 대작전

말고는 다 없을 겁니다. ㅜ ㅜ 근데 다들 명작 들이라 언젠간 왓챠에는 올라올수도 있을거 같아요.

갑자기 와이프 자는데 야밤에 총각 시절에 보던 일드가 생각나서 센치해 져서 장문의 글 하나 써봅니다.

좋은 밤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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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2-05-25 00:39:12

"사랑 따윈 필요없어, 여름"은 제 인생 최고의 일드에요.

WR
2022-05-25 00:44:26

최고죠 ㅎㅎ 남자도 홀리는 마성의 남자 와타베 아츠로의 전성기 ㅎㅎㅎ

2022-05-25 00:40:59

제 인생 첫 일드가
‘전차남’ 이었습니다 ㅎㅎ
이런게 일본 감성이구나 싶었었습니다
그뒤로 일드 몇개 찾아 봤던거 같은데
당시엔 재밋게 봤을텐데 기억에 남는게 없네요

지금 키노라이츠 에서 검색 해 봤는데
전차남은 ott에 없는듯 하네요

WR
2022-05-25 00:44:56

전차남 엔딩 테마도 너무 좋죠. 

https://youtu.be/XuOYcN3VuFg

2022-05-25 00:47:06

ㅎㅎ 추억돟네요
전 앰군 인가 당시 스트리밍 사이트에서 봤었습니다 뭐 불법이죠 .
애시당초 합법으로 볼 방법도 없었지만요

Updated at 2022-05-25 13:06:58
오프닝인 ELO Twilight도 색다르고 좋았습니다. ^^;;

https://www.youtube.com/watch?v=FtNsLDqVb0A

2022-05-25 00:51:08

너무나 재미있게 봤던 일드 진 또 보고싶네요.. 

WR
2022-05-25 00:52:22

진은 정말 결말까지 완벽하죠.... ㅎ

2022-05-25 01:09:51

어릴때야 어둠의 경로로 조금 봣던 기억이있긴하네요.

언젠가부터 워낙 한국드라마 퀄이 넘사벽이라.
굳이 안 찾아보게 되더라구요

WR
2022-05-25 11:57:10

뭐 요즘이야 한국드라마가 훨씬 나아서 잘 안보게 되긴 하죠. 그래도 가끔 언내추럴이나 도망부끄 같은 좋은 작품들도 나옵니다.

3
Updated at 2022-05-25 05:51:20

언급된 드라마 모두 명작 반열에 드는 일드 전성기 시절 작품들이네요

여기에 저는 <장미없는 꽃집>을 추가하고 싶습니다

다케우치 유코 작품도 하나 정돈 들어가야죠

https://www.youtube.com/watch?v=OXMkL9zez-Y

 

그리고 제가 꼽는 최고 일드는

<최후로부터 두번째 사랑 最後から二番目の恋> 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김희애 지진희 주연에

<끝에서 두번째 사랑>이라는 타이틀로 리메이크되기도 했죠(결과는 망작에 가까운 범작였지만)

https://www.youtube.com/watch?v=vP5SJ0pECT4

1
2022-05-25 02:23:52

최두사 ㅠㅠ

시즌 1,2 SP까지 정말 최고의 드라마입니다.

주제가도 그렇고 시즌 3이 만들어졌으면 하는 작품이죠.

둘이 합쳐 100 ^^

 

1
Updated at 2022-05-25 10:04:44

저는 다케우치 유코하면,데릴사위가 젤 먼저 생각납니다

웃을때 보조개와 눈이 초승달로 변하는 그 모습은 정말사랑스럽기만 합니다

PS. 나가무라 시도우 나쁜 넘

Updated at 2022-05-25 12:12:21

<런치의 여왕>도...

WR
2022-05-25 13:09:30

나중에 나온 데릴사위 리메이크판은 똥망이었죠. 오리지널에서의 그 유코의 미소가 잊혀지지 않습니다.

2022-05-25 11:02:40

장미없는 꽃집은 왓챠엔가 아니면 웨이브인가 있을 거예요. 전 ChW에서 본방으로 꼬박꼬박 챙겨봤는데 꽤 재미있었습니다.

WR
2022-05-25 11:57:52

왓차에 있습니다. 주제가도 너무 좋지요. 최후로부터 두번째의 사랑은 아직 못봣는데 한번 봐야겠네요. ㅎㅎ

1
2022-05-25 02:12:40

저는 춤추는 대수선이 1순위, 전차남이 2순위입니다... ㅎㅎ

WR
2022-05-25 03:08:46

춤대야 뭐 전설이죠. ㅎㅎ 5번은 정주행 한듯 합니다.

2022-05-25 02:33:32

 저는 여기에 101번째 프로포즈랑 고교교사도 좋아하는 드라마로 꼽아봅니다.

(너무 옛날 드라마긴 하지만 버블 말기의 감성과 좋은 극본의 힘이라고 생각되네요~)

WR
2022-05-25 03:06:52

101번째 프로포즈 좋죠 저도 제 인생 일드로 뽑습니다. 차게앤 아스카의 주제가도 뭐 전설이죠. 101번째 프로포즈는 이문식 버젼의 한국판 드라마도 김희선 문성근의 영화판도 좋습니다. 그리고 101번째 프로포즈는 국내 ott에서 본 기억이 있습니다.

Updated at 2022-05-25 02:41:17

유명하거나 인기 좀 있었다 싶은 일드들은 꽤 챙겨봤었는데
그 중 최고작으로 하나만 꼽으라면 제겐,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입니다..
기무라 타쿠야의 최근작들은 별로 챙겨보질 못했는데
그 이름만 찾아서 봐도 명작들이 줄줄이 쏟아지던 시절이 있었죠.

WR
2022-05-25 11:59:14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은 한국에서 리메이크 했었는데 서인국이 기무라 타쿠야 그 특유의 퇴폐미를 살리진 못하더근요. 이것도 ost가 죽여주는 드라마 였죠. 아마도 훌리오 이글레시아스의 노래가 오프닝 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1
2022-05-25 05:08:40

전 오다유지 주연의 토쿄러브스토리가 가장기억에 남습니다.
헤어진지 오래된 일본인 전여친과 처음으로 같이 본 드라마였습니다.
중매결혼은 남주가 유스케 산타마리아였죠?
위에 언급된 드라마들 다 좋아했고 런치의 여왕, 파견의 품격,나가세 토모야와 다케우치 유코 버젼의 데릴사위, 호타루의 빛, 프라이드, 트릭, 고쿠센, GTO, 오센, 일리터의 눈물, 연인이여 등등 괜찮은 드라마가 정말 많았는데 지금은 일년에 한두편이 아니라 이삼년에 한편 건지기도 어렵네요.
댓글에 언급된 드라마들 포함 안본게 없는거보니 일드를 진짜 많이보기는 한거 같네요.

WR
2022-05-25 12:00:13

저도 다 본 드라마 들이네요. ㅎㅎㅎ 도쿄러브스토리 좋죠. ost도 훌륭했고 아마 한국드라마 질투가 많이 참고(?)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2022-05-25 08:04:58

저는 섬머스노우 생각나네요 정말 보고나서 여운이 엄청 오래 갔었던 기억이 납니다.

WR
2022-05-25 12:01:05

썸머스노우 마지막 회의 충격은 ㅋ 식스 센스급이었죠. ㅎㅎㅎ 이것도 ost도 좋고 지금은 톱스타가 된 오구리슌의 어릴적 모습도 볼수 있는 좋은 드라마 였습니다.

2
2022-05-25 08:12:28

주옥같은 드라마, 노래들 덕분에 잘 들었습니다^--^

미성년, 세기말의 시의 노지마 신지 전성기때가 일드 르네상스가 아니었나 싶을정도로

인상적인 작가들 많았는데... 

요즘은 나의 아저씨, 나의 해방일지 박해영 보면서 우리가 그 시대 살고 있는거 맞나 싶어요.

겁도 없이.

WR
2022-05-25 12:02:23

노지마 신지 작품들이 다 좋긴하죠. 그리고 전 개인적으로 잠자는 숲, 얼음의 세계 같은 일드와 한국 드라마 희대의 걸작 연애시대를 쓴 노자와 히사시를 좋아했었습니다. 자살로 사망했을때 충격을 크게 받은 기억이...

2022-05-25 12:46:06

"인생이란, 휘어져도 금세 바로 서기 마련이다. 비면 비는대로, 놓아두면 저절로 가득 채워지는 법, 어설프게 제 손으로 긁어모으려 들면 힘에 부치게 된다... 모든건 시간이 지나면 해결 나느니..." 이런 글을 쓴 작가가 자살했다는 소식에 '일본, 어둡구나.'라고 생각한 이유였네요.

WR
2022-05-25 13:10:26

악플에 많이 시달렸다고 하던데.... 참 안타깝죠.

2022-05-25 08:34:37

얼마전 넷플릭스에서 리갈하이 랑 아내는 취급주의 봤는데 재미있던데요.

요즘은 케이블에서 하는 위장불륜...시간이 안맞아서 시리즈 녹화해놓고 봅니다. 

WR
2022-05-25 12:02:53

요새도 일년에 한두개 정도는 볼만한 일드 나오는거 같아요. 아내는 취급주의 좀 유치하긴 해도 재밌게 봤었습니다.

2022-05-25 09:19:58

닥터진 얼마전까지는 ott에서 봤었던것 같은데 지금은 없어진것 같군요…

WR
2022-05-25 12:03:15

찾아봐도 없더라구요. 원작 만화라도 볼려고 전자책 샀습니다 ㅋ

Updated at 2022-05-25 09:40:31

일드 챙겨보던 옛날 생각 나요~~제가 젊었을때네요ㅎㅎㅎ // 원글과 댓글에 나온 많은 작품들을 봤었네요 ㅎㅎㅎ // 저는 요즘 한드, 일드, 미드 모두 예전처럼 못챙겨봐요,,, 집중해서 여러번 보는건 "나의해방일지" "옷소매붉은끝동" 정도

WR
2022-05-25 12:03:41

아 나의 아저씨 팬이라 나의 해방일지 끝나면 볼려고 참고 있습니다. ㅎㅎ 기대되네요

2022-05-25 11:03:34

백야행은 영상화된 목록중에 저게 최고긴 한데 그래도 아쉽긴 하더군요. 꼭 10부작 정도로 끊지 말고 16부작 정도로 했으면 좀더 좋았을 텐데...

WR
2022-05-25 12:04:08

그렇죠 명작이긴 한데 조금 짧은 느낌이 들죠. 

2022-05-25 11:12:36

아...고전 일드ㅡㅡ라는 제목을 보고
101번째 프로포즈, 도쿄러브스토리...같은 드라마 이야기인줄알고...ㅜㅜ

WR
2022-05-25 12:04:52

ㅎㅎㅎ 101번째 프로포즈는 찾아보시면 의외로 iptv나 ott에 있더라구요. 그래서 뺐습니다

도쿄러브스토리는 깜빡 햇네요 ㅋ

2022-05-25 11:27:45

 개인적 생각입니다만 요즘에 우리나라 드라마  잘 만드는 거 즐겨보고 생각해보니  

90년대 말부터 2000년대 초반 명작 일드 리메이크할때 망작과 범작을 만들어가며 장점은 흡수하고 노하우를 쌓아온것도 있을듯 합니다.

그러면서 한국적인 우리만의 스토리, 연출력, 영상미가 독창적으로 발휘되면서 OTT,케이블종편 자본력이 투입되어 공중파방송사의 압력없이 작가나 감독의 의도대로 명작들이 만들어지고 또 그렇게 만들어진 한국드라마가 해외에서도 먹히고 ..

이상 개인적인 생각 끄적여봤습니다.

하 ,,,본문에 그리고 많은분들 댓글에 일드 명작들보니 저도 잠안자고 챙겨보던 그때로 소환되는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WR
2022-05-25 12:06:15

잠시라도 행복하셨다니 저도 감사합니다. 요즘 우리나라가 드라마 잘 만드는것도 오랜 세월 실패를 통한

노하우를 쌓아서겠죠. ㅎㅎ 근데 아무리 잘 만든 한국드라마도 90년대 후반 2000년대 초반의 일드가 주는 그 감성과는 달라서 그때가 가끔 그립긴 합니다.

2022-05-25 13:56:16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저도 영화보다는 드라마를 너무 재미있게보았고 진짜 매화마다 울면서 봤습니다. 강추드립니다.

WR
2022-05-25 14:45:47

영화도 좋긴 했는데 한국판 송혜교 차태현 버젼은 정말 엉망이었고 ㅜㅜ 

드라마판이 제일 좋죠. 솔직히 소설도 봤는데 소설보다도 전 드라마가 좋았거든요

정말 매회 울었던 기억이....


1
2022-05-25 15:55:50

 잠시나마 저 드라마들을 보던 시절의 잊고있던 여러가지가 떠올랐습니다.

오랜만에 아련한 맘이 듭니다.

오늘은 구석에 쌓아둔 cd를 들으며 이 느낌 쭉 이어가고 싶네요

WR
2022-05-25 16:49:32

넵 저도 이제 이글 쓰면서 아련한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1
Updated at 2022-05-25 18:31:29

 

https://youtu.be/O1nWelII_m4?t=2582 

1리터의 눈물 엔딩곡 입니다. 이 일드 볼때 마다 매회 눈물을 펑펑 쏟으면서 봤네요.

주연 배우가 좀 안좋은 행동을 하긴 했지만, 그냥 드라마 자체로는 너무나 슬프고 감동적입니다.

다시 보기가 두렵지만 그래도 또 한번 감상하고 싶네요. (유튜브에는 중간에 몇개가 빠져 있어요.)

2022-05-25 18:54:52

저는 런치의 여왕이 강렬하게 기억에 남습니다.

회사가 급여가 밀려서 다들 손놓고 자리지키다 집에가던 시절이였는데

일드매니아 한분이 런치의 여왕을 가져왔습니다.

다들 돈없어서 한솥도시락에 콩나물밥 사먹고 그러던 차에 

데미그라스 소스가 뿌려진 오므라이스 보면서 침삼키던 기억이 나네요^^;

2022-05-25 19:47:33

전 우리나라에서 전혀 안유명한 작품이지만 카호가 주연한 히토리 시즈카라는 작품 강추합니다

2022-05-25 23:25:32

사토미, 각키에 빠져서 나온거 한창 챙겨보다 작년쯤에 롱바케랑 글 내용에 있는 야마토 나데시코 등등 이것저것  좀 오래된 일드보니깐 또 재밌더라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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