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기묘한 이야기 시즌4... 확실히 힘을 준 라스트 시즌이군요

회당 1시간~1시간 20분 정도의 어마무시한 러닝타임을 자랑하는데

드라마를 보면 왜 이런 시간이 나왔는지 이해가 가고 오히려 이 시간도 금방 지나가버립니다

원래 시즌1 만 해도 호러느낌의 드라마였는데 인기를 끌기 시작하자

다양한 시청자를 끌어모으기 위해서인지 시즌2 와 3은 이 호러요소가 약해졌죠

근데 이번 시즌4 는 시즌1 을 넘는 호러를 보여주는군요

그리고 시즌3 까지 오면서 많이 늘어난 주인공들 덕분인지

그룹이 많이 나뉘는데 아마 이게 러닝타임을 늘게 한 이유 중 하나일지도

많이 자란 주인공들이 처음엔 어색하다가 금방 적응하게 됩니다

러닝타임이 어마무시하게 길어서 왜 파트를 나눴는지 이해가 되었습니다만...

막상 7화까지 보고 나니 왜 8,9화를 기다려야 하는지 원망이^^;;

P.S 일레븐은... 짧은 머리가 확실히 더 어울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