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기묘한 이야기 시즌4를 보고 뻘생각

1. 파트2 8,9화가 7월 1일 공개인데, 블럭버스터 시즌인 7월에 출사표를 던진 그 자신감이 충분히 이해가 감.

2. 심지어 마지막화인 9화의 러닝타임은 150분. 장편 극영화 러닝타임으로도 긴편.

3. 기존 넷플릭스의 한번에 전편공개 방식의 단점은 공개 이후 화제성이 그렇게 길게 가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초히트작들의 경우도 화제성이 유지되는게 길어야 두어달, 보통은 한달 정도 갑니다. 반면 매주 한편씩 공개하는 디즈니 플러스의 작품들이 화제성이 유지되는 기간이 오히려 더 길어요. 

4. 기존 넷플릭스의 히트작들 대부분은 대략 한달 정도를 기점으로 화제성이 꺾이는데, 이번 시즌이 대략 한달 간격으로 공개되는건 그걸 보완하려는 걸 수도 있겠다 싶기도.

5. 요즘 회원이탈과 주가하락, 그리고 악성 루머로 많이 흔들리던 넷플릭스인데, 이걸로 반등의 기회를 노리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