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TV]  애플티비에 멤피스벨이 있네요.

장보러 다녀온사이 답글이 많이 달렸네요. 제가 전쟁영화에 관심을 가지게해준 영화입니다. 이후 프라모델로도 찾아만들어가며 한동안 밀리터리영화에 빠졌었습니다.
다시보면 그때 감동은 아니지만 새로운 감동이 있지 않을까요?

맞습니다. 색다른. 느낌은 확실히 있을거 같습니다.
당시 저한테는 대단한 영화 였는데 .. 실제 평을 보니 제생각하고 다르기도 하더군요.
재밌게 보시길 바랍니다. ㅎ

저녁에 봤는데 지금보니 확실히 촬영기법이 너무 올드해서 그런지 예전만큼의 감흥은 아니네요. 그래도 5천원의 감동은 되는거 같아서 손해본 느낌은 아닙니다.
그나저나 사운드가 너무 후지네요. 5.1인데 서라운드 느낌나는 장면이 단 한곳도 없었습니다.
91년도 영화라서 그런건지 좀 아쉽네요.

멤피스벨이 어찌보면 많이 잊혀진 영화니까요. 수요가 많지 않겠죠.

올드한것만의 멋이 있는법이죠. 그래도 최신작이 더 끌리는건 어쩔수없나봅니다.

한글자막 잘 넣어주는 워너가 대접을 잘받아야하는데 반대라서 안타까울뿐입니다!

제일 아래쯤 균일가전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