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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종이의집 : 공동경제구역 후기 (노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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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2-06-26 01:04:08

우선 원작을 보지 않은 상태에서 시즌1 모두 시청했습니다.

이 드라마에서 고무적이었던 부분은 베를린을 연기한 박해수 배우분의 연기를 보는 재미가 있었어요.

(오징어 게임에서도 좋았지만 확실히 배역에 대한 연구를 많이한 느낌이 듭니다. 그래서 관객 입장에서는 고마웠습니다)

그 외에 윤미선 역할을 했던 배우분이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향후 작품이 기대되는 배우였습니다.

대체적으로 저는 킬링타임정도 느낌으로 재밌게 보긴 했는데요. 

원작을 보지 않은 상황에서 전개가 어떻게 흘러갈지에 대한 기대감, 그리고 강도들 모두는 아니지만 그래도 몇몇 캐릭터들에게는 이입이 되었던지라 그들을 응원하고 싶은 마음도 들었구요.

그러나 중간중간 개연성이 떨어지는 지점들이 있어서 몰입을 잃어버릴 뻔도 했네요.

전종서 배우에 대해서는, 내레이션을 왜 그렇게 국어책 읽는 느낌으로 연출했는지 이해가 어렵네요.

학생영화에서 가끔 볼법한 느낌의 목소리 연출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 부분도 조금 몰입을 깨기도 했었네요.

 

그외 기술적인 부분이나 전반적인 만듦새는 크게 이견없지만...

아무래도 군상극의 형식을 차용한 작품의 특성상

인물의 완성도와 인물들 간 관계의 설정, 그리고 극을 진행하는 개연성 등이 

이 작품의 성패를 좌우할 중요한 요소이자 관람 포인트라고 생각하는데... 

그런 점에서 보면 6/10 정도 점수를 매기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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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2022-06-27 16:14:34

감독이 문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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