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나진상가 10동 뒷골목이 영화에서 엄청 많이 나오네요한국영화 중에서 밤에 쫒기거나 추격하거나 하는 장면은 다 이 골목에서 찍는거 같아요 ㅎ
해떨어지면 통행도 별로 없고 분위기도 거시기하고 딱이죠.
가끔 지나가긴하는데.. 저녁되면 무척이나 조용한 곳이죠..
그나저나 위에는 무슨 작품인가요?
사실 저런 장면 나와도.. 잘 모르고 지나가는 경우가.. ㅎㅎ.. 옛날에 양동근 나왔던 형사 영화에서 용산상가 나온것만 제대로 기억 나는... -0-;
한국판 종이의 집 1화 첫장면 입니다
영화나 드라마에 많이 나오는(촬영하기 좋은 장소라 선호하는듯)포인트들이 지역별로 있더라구요.제가 사는곳은 진짜 같은장소에서 한달에 한번은 꼭 찍더라구요.해당 장소 아니지만그 주변에서 제가 직접 스크린과 드라마로 확인한것만 몇십작품 됩니다그래서 심심치 않게 배우들 볼때도 많구요.작년 9월부터올 5월까지신규 드라마.영화 10편중에동네가 8편에 나오는거 보면한편으론 한국서 참 찍을곳이 없나 싶기도하고전 동네나오니 몰입이 가끔 떨어지기도 합니다ㅋ
도심지 빌딩 사이에서 도망치다 갑자기 저골목 들어가면 조금 깨긴 합니다 ㅎ
세운상가 1층 조명가게들 있는 곳도 비슷하게 많이 나오는 촬영지 같아요.
해떨어지면 통행도 별로 없고 분위기도 거시기하고 딱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