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문나이트는 시작은 역대급인데.ㅠ.ㅠ

중간에 에피들이 예상을 빗나가서 그런 느낌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웰메이드 만족할 만한 작품이였어요

4화부터 제대로 시작이긴 합니다만...

다보고 나서도 크게 뇌리에 남지는 않더라구요.

오스카 아이작은 역시 연기를 잘한다는걸 다시 한번 느끼긴 했습니다.

그냥 적당히 볼만했다, 본 시간이 아깝진 않다고 봅니다

이정도면 적절히 잘만든느낌이죠
연기보는 잼은 꿀잼이구요 ㅋ

사실 빵터지는 뭔가가 없는것도 맞죠.

시원한 액션신도 거의 없고, 변신 이팩트가 화려한데 그걸 적극 활용하는 부분도 너무 적고요. 

드라마 위주의 작품이라 생각했던 것과는 좀 달랐어요. 

스토리 이도 저도 아닌 게 되버린 거 같습니다만

배우들 연기와
https://youtu.be/S2ujotDMluo
이 노래 남은 거 같아요

그래도 에단호크와 오스카 아이작의 연기가 극의 요소요소를 잘 채워준 것 같았습니다

저는 오히려 4화부터의 급전개(?) 가 맘에 들더라구요 1~3화는 다소 지루하게 느껴졌던 기억이 있네요 ㅎㅎ

초반 오호
초중반 으음
중반이후 읭?
후반 으음
마블/배우빨로 보긴 보는데
솔직히 마블타이틀 안 붙었음 걸렀습니다.

문나이트도 그렇고 마블 드라마는 영 아니긴합니다.  시즌2도 미지수라는거 보면 내부에서도 별반응 없는듯

마블이 새로운 시도를 해 본것 같아요.

적들 초살시키는 찐액션들이 전부 다른 인격등장할 때 벌어진 일들이라 화면상에서 스킵된것이 크죠.

그거 다 나왔으면 액션 볼거리는 풍성했을 것 같은데 좀 아쉬움

어쩔수 없이 궁지에 몰리다 인격을 넘기고 

이런전개때문에 사이다도 없고 4화에서 접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