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스타워즈 오더 66 질문이 있습니다

스타워즈 에피소드3에 나옵니다. 아나킨이 오더66을 받고 요다, 메이두 밑에서 수련 중이던 소년 제다이들을 몰살 시키죠. 2019년에 발매된 게임 “오더의 몰락”(Fallen Order ; “몰락한 오더” 내지 “몰락한 기사단”이 정확한 번역)은 이 때 살아 남은 제다이 소년의 이야기이고요.

 공화국 시절 사이포 디아스 라는 제다이가 두쿠에게 속아 공화국에 닥쳐올 재난을 대비한다는 목적으로 카미노 행성에 클론 병사 생산을 의뢰합니다. 이때 클론 병사들이 반란을 일으키는 걸 막기 위해 특별한 생체칩을 추가하는데 이후 두쿠가 사이포 디아스를 제거하고 자신을 사이포 디아스의 동료 제다이라고 속인 다음 이 생체칩에 오더66의 명령 코드를 몰래 삽입해 놓습니다. 이후 에피소드2의 내용으로 연결되어 클론전쟁 발발 직전에 이들의 존재가 알려지고 공화국이 군대로 받아들이게 되지만 클론 전쟁 와중에 일련의 사건을 통해 이 부대의 제작 의뢰를 한 것이 두쿠라는것 까지 밝혀지고 오더66 관련, 정확히는 한 클론병사가 두통을 호소하다가 갑자기 자신의 상관인 제다이를 사살 하는 일이 발생하고 사건 조사중 클론 병사의 머리에 이상한 것이 삽입되어 있다는게 드러나지만 펠퍼틴이 이를 기생충 감염으로 조작해서 사건을 은폐해 버립니다. 이 과정에서 유일하게 진실을 알게된 파이브스 라는 클론 병사가 탈출했으나 결국 나중에 사살 당하게 되며 오더66에 대한 진실은 은폐되어 버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