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챠 구독할때 보려고 담아놓고 안봤네요.
디플 신작하고 파라마운트 작품들 올라와서 거기 신경 쓰다가요. 왓챠에 볼게없다 싶어서 앱을 잘 안켠게 크죠.

정말 재밌게 봤던 느낌만 있고 거짓말 안보태고 1도 생각이 안나네요ㅜㅜ 또 봐야 되겠어요

당시 극장에서 보고 참신한 연출방식과 스토리텔링에 정말 재미나게 본 영화네요.

아직 안보신 분들이 계시다면 강력 추천합니다.

이거 보고 아이폰 맥북 샀어요... .ㅜㅜ
컴터랑 메신저화면은 아이폰 그대로 인줄알았는데 모두 씨지로 작업해서 새로 만들었다고 하더라구요 ㅎ

뚸어난 아이디어와 날선 시대비판이 함께 들어있는 작품입니다. 서치를 보신 후, 데드풀 형님이 나온 ‘베리드’를 보시면 비슷하면서도 다른 재미를 느끼실것 같네요.

맨 마지막 장면만 빼고 모든 것이 컴퓨터(매킨토시) 화면 안에서만 이루어진 영화지요 ^^

이 영화 블루레이 아웃 케이스도 독특했었네요
독특한 질감의 키보드 모양의 아웃케이스

영화는 굉장히 신선하고 좋았습니다. 그런데 이 영화는 큰 영화관 화면보다는 도리어 작은 스마트폰 화면으로 보는게 더 어울리는 작품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제가 본 영화들 잘 까먹는 편인데 이 영화는 기억에 남아요.

재미있고 독특함이 흉내내긴 어려운 영화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