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종이의집에 인질들은 착하네요.

드라마에서 이런 건 한두개 아니라 그려느니 해야죠

학교에서 시험볼때도 선생님이 뒤에 있으면 더 불안한 법인데...

독일인들이 유태인에 대해서 비슷한 소릴했죠.

한명이 수백명을 끌고 다녀도 불만 하나 없다. 반항은 물론 항의도 안한다.

인간이 아니라 가축이다.................. 등등

일부 일본인과 미국인이 한국에 대해서도 비슷한 말을 했던 것을 들은 것 같네요.

날 죽일것 같지 않은데 영웅처럼 달려들어 총을 뺐을 사람이 현실에서는 적지 않을까 싶습니다.

영화에서는 자주 나오는 장면이지만 저라면 못할거 같네요. ^^

스페인 원작에서도 그렇고 대부분의 영화에서도 주인공이나 경찰 정도가 아니면 목숨 걸고 덤비지는 않죠.

현실에서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이런 거 지적하면 헤이터 되는 거 아닌가요? ^^

권총도 아니고 자동소총 들고 있고 인질들이 은행원에 고딩들인데 목숨 걸고 덤빈다구요?

설사 성공한다고 해도 자동소총 든 다른 범인들 다수인데 자동소총 하나 뺏어서 뭐 어쩌려구요?

원작도 그렇게 나오고, 원작에는 잘 도와주면 낭중에 집으로 돈다발 보내준다고 했는걸로 기억나네요.

앞장 섰다고 총 든 사람을 뒤에서 단체로 덤벼들어 뺏으면 된다고요? 

하물며 다른 인질들이 다른 강도들한테 잡혀 있는 상황에서요?

보면서 든 생각,

조폐국 정문 열렸을때 (혹은 스위치가 오픈된 장소에 있으니 직접 열고)

인질들 모두 냅다 뛰어서 도망가면 상황 종료 되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인질들 해하지 않는다는거 사실상 인질들 모두 알게되었고,

그들이 이것저것 시도하는거 아~무도 감시안하고 통제도 안하죠.

강도단들도 너무 순진하고 착하고 어리버리해서 다들 어쩔줄 몰라하다가 인질들 다 놓칠것 같았습니다.

다들 너무 진지하지 못하고 어리버리한게 동네 마트 터는 만큼의 긴장감도 없었습니다.

그런 부분을 차치하고 긴장감이 1도 없다는게 문제였습니다 

그렇게 따지면 임진왜란같은 전쟁에서 그 많은 국민 다 어디가고 칼들고 온 일부에게 나라 다 밀릴까요.. 미사일 핵 나오기전까지 전쟁자체가 말이안되죠. 항상 국민수 > 침략하는 군인 수 인데요. + 미국에 흔한 고등학교나 대학교 총기사건 혼자 권총들고가서 쏘고 있어도 다 강의실에 숨어서 다가오면 총맞아죽는데.. 이것이 현실이죠. 그사람들 다 달려들면 말그대로 죽는사람 얼마 안되겠지만 자기들 죽을까봐 다 못달려들고 숨어 있죠. 권총 총알 가는 중에도 다 숨어만 있는걸요.

괜히 그랬다가 총 맞으면 자기만 손해니까요.

위에 다른분이 설명드린것도 있지만 살려둔다고 했지만 서주빈이 총살당했다는걸 아는 그들에게는 자칫하다가 자기들도 죽을수있다고 생각할수도 있을거고 실질적을 다른인물들과 다르게 베를린은 살인을 실행할수 있기 때문에 장담할수 없는 상황이라고 봅니다.

음..타이슨의 명언 아닌 명언을 되새겨 보시는게..

누구나 그럴싸한 계획을 가지고 있다.
처 맞기 전까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