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종이의집 한국판은 인기의 근거가 아주없진 않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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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2-07-03 20:48:54
어머니가 일흔이신데 어제 한번 보여드렸더니 새벽까지 몰아보시네요. 결국 6편을 하루만에 다 감상해버리시더군요.
원작을 안본사람들에게는 신선하다고 생각이 들거 같습니다. 그리고 외국배우들도 아니고 한국어로 대사를 하기때문에 나이드신분들도 거부감없이 받아들이기 쉬울거구요.
마지막으로 원작을 본 사람들은 비교하면서 보는 재미도 있고 특히 예전부터 가상캐스팅으로 인터넷에 떠돌던 교수역같은 부분은 유지태가 얼마나 잘살렸는지 가늠해보는 재미도 있을거 같습니다. 결론은 말도많고 탈도 많지만 대중의 관심을 받을수밖에 없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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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비메탈을 좋아하는데 밴드들이 새앨범을 발매하면서 음악적 변화를 시도하면 가장 많이 까는 부류가 소위 그 밴드의 골수팬이라는 사람들.
물론 그들이 바친 애정과 밴드가 성장한 밑거름의 지분을 무시해서는 안되겠지만 과도하게 까는 경우가 많죠.
그리고 요즘 한국 컨텐츠가 커뮤니티에서 까이면 글로벌 흥행성공하고 재밌다는 공식이 있는데 이번 종종이의 집도 아직 안봤지만 까이는거보니 저는 무척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