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최근 이슈 '그레이맨', '프레이', '카터'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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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9 09:13:17
전부 사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던 영화들입니다.
최근 스트리밍을 시작하고 호불호가 많은 영화들인데요
물론 마지막 마무리가 조금씩 아쉬운 부분이 있었지만
개인적으로는 전부 좋았습니다.
공통적으로 느낀건 감독들이 많은 자본으로 표현의 자유를 거침없이 보여줄 수 있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었습니다.
[그레이 맨]
기존의 액션 히어로 팝콘 무비로 화려한 액션에 복잡하지 않고 단순한 스토리로 시원하게 볼 수 있었습니다.
#도대체 어떤 훈련을 받으면 저렇게 됩니까?
[프레이] - 디즈니 플러스
아놀드의 프레데터 1에서 보여주는 아날로그 감성의 거친 액션과 잔혹함으로 프레데터의 모습을 볼 수 있었던게 너무 좋았습니다.
#내가 기대한 프레데터 다운 모습에 반갑
[카터]
가장 호불호가 있겠지만 개연성을 무시하고 액션의 카타르시스로는 큰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기존의 다른 액션 영화에서 보기 힘든 시퀀스로 우리나라에서도 이렇게 만들 수 있다는게 좋았고
CG 후반 작업에 더욱 공들여서 조금 더 자연스러운 연출을 했다면 ... 하는 아쉬움은 있었습니다.
#감독님 더 하고싶으신게 남으셨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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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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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다 많이많이 부족한 작품들지만 이렇게 이야기 할거리가 많다는 것도 나쁘지만은 않네요. 확실히 예전에 비해 관객들 눈 높이도 많이 높아지고 다양한 볼거리가 많아지다보니 호불호의 영역도 많아지고 있는게 어닌가 생각합니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