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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모범가족] 언론사 리뷰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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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2-08-12 12:48:30

"우리 어디서 만난 적 있지 않아요?" 넷플릭스가 3부까지 선공개한 '모범가족'의 첫인상이다. 근데 다시 살펴보니 또 처음 보는 얼굴이다. '모범가족'은 98%의 익숙함과 2%의 새로움을 지녔다. 

(중략)

'모범가족'은 이렇듯 익숙한 설정으로 시작된다. 여기에 남의 돈을 얻은 남자, 그리고 그 남자를 쫓는 이들의 이야기는 마치 영화  '끝까지 간다'를 떠올리게 한다. 이쯤 되니 총 러닝타임 400분을 훌쩍 넘기는 이 작품을 끝까지 지켜볼 가치가 있는지 의문이  든다.

(이 부분 문단은 약한 스포일러라서 생략, 그래도 궁금하면 기사 전문을 보세요)

 

한 번 호기심이 생기기 시작하면, 그 이후부터는 이 드라마가 가진 특별함에 눈길이 간다. 알고 보면 특별함을 지닌 모범생이다.  모험하지 않으면서 이야기에 약간의 변주를 줬다. 덕분에 변주의 힘이 더 강하게 표현된다. 시청자가 방심했을 때를 노려 반전 면모를  드러내는 셈이다. 안전한 선택지들을 보여주다, 강한 한방으로 승부를 거는 똑똑한 전략이다. 

(중략)

다만, '모범가족'엔 '불호' 포인트가 있다. 청소년 관람 불가등급인 만큼 잔인한 장면이 자주 등장한다. 피가 튀는 장면을 선호하지 않는 시청자라면, 눈살을 찌푸릴 수 있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437&aid=0000309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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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2-08-12 17:38:45

 다만, '모범가족'엔 '불호' 포인트가 있다. 청소년 관람 불가등급인 만큼 잔인한 장면이 자주 등장한다.---->저에겐  매력 포인트네요^^

2022-08-12 18:02:26

잔인하다니 극호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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