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SONY X800M2 내부를 관찰해 보고

상판 뜯어 쓰는 게 좀 보기 싫다면, 바닥에 좀 높은 인슐레이터를 써서 하판 통풍구의 바람 통하는 여유를 더 주는 방법도 있습니다. 전 이렇게 쓰는데, (부득이 120v에서 씁니다만)프리징은 겪어본 적이 없네요.

아울러 X800 등 소니 플레이어에서 열배출은 프리징 문제의 한 요인일 수는 있지만 절대적 원인은 아닙니다. HDMI 케이블 교체 후엔 프리징이 없다는 국내외 사용자도 많다보니.

프리징이 발열이 원인인지, 조지마님이 자주 권장하시는 하드웨어 리셋이 문제인지 알수가 없는 것 같네요. 현실적으로 뚜껑 여는건 너무 번거로우니 말씀하신대로 인슐레이터라도 구해봐야겠습니다. 특별히 인슐레이터로 적당한 무언가가 있을까요? 그냥 적당히 아무거나 찾아봐야겠죠? ^^;

하드웨어 리셋은 문제의 원인이 아니라 해결법 중 하나입니다.

인슐레이터는 글쎄... 거창한 오디오용 제품이 부담스럽다면, X800M2 기본 인슐레이터보다 높이가 높은 걸 아무거나 받쳐도 됩니다.

내부에 코덱이 꼬였다거나 해서 리셋을 자주 하라고 권장하셨던 걸로 기억납니다. 제가 풀어서 쓰기 어려워서 표현이 이상해졌네요.

밑면에 통풍구가 면적이 너무 작습니다 그거를으로 제대로 열이 빠져나갈 수 있을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한번 해 보시고 안 되면 위 플라스틱 덮개를 열어 보세요 그리고 열이 프리징의 중요한 원인이긴 하지만 다른 원인으로 발생할 가능성도 충분히 있습니다. 프리징의 가장 큰 원인은 전압불안정인데 스위칭 레귤레이터를 사용했기 이것의 가능성은 별로 없다고 생각합니다

프리징이 몇몇 타이틀...특히 4k 에서 간간히 생기더라구요. 제 경우 라이언일병구하기 4k, 쉰들러리스트 4k 에서 발생된 적이 있습니다 디스크 문제인줄 알았으나, 위에서 조지마님이 얘기하신대로 하드웨어 리셋을 했더니 괜찮더라구요. 그때 이후로는 4k 감상을 시작하기 전에 전원 뽑고 1분쯤 기다렸다가 다시 부팅하고 봅니다.

주말에 한번 측정해 보겠습니다 27MHz또는 25MHz 로 추정이 됩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혹 25Mhz 라도 24.576Mhz 처럼 조금 틀린 TCXO를 써도 되는지요?

DAC에 쓰는 좋은 TCXO 들이 24.576Mhz 주파수가 많아서요.저기도 쓰면 좋지 않을까해서요.

암튼 측정해주신다니 감사합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

정확한 값의 부품을 써야 합니다

27 MHz 입니다.
1.8v용 TCXO 를 시용 하시면 됩니다.

너무 감사드립니다.

반대로입니다 220볼트를 사용하게 되면 같은 전력량을 소비 할 때 다이오드에 흐르는 도통 시간이 반으로 줄게 되어 전원부에서 발생 하는 열이 감소합니다.

물론 메인 기판의 열은 똑같이 발생합니다

Ub420은 Fan이 달려 있어 적어도 열에 의한 프리징현상 안 나타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