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런 완충포장 없이 그냥 자연의 그대로 빤쓰한장 못걸치고 미국땅에서 넘어왔네요. (박스가 살짝 밟힌 느낌...)
안에 물론 스티로폼으로 딱 고정이 되어있긴 하지만 크기가 제법 큰 전자기기를 이렇게 쉽게 보내버릴 수 있는 아마존의 깡다구는 진짜 인정할 수 밖에 없네요.
집에서 일단 기기테스트 해봐야 마음을 놓을 수 있을거 같습니다.
국내제품도 대부분 이렇게 보내지 않나요? 몇배 무거운 플레이어도 그렇고 리시버나 프로젝터도 따로 완충포장해서 받아본 기억이 없는것 같네요중고 거래할경우나 포장재 칭칭감아 보낸것 같고요
그래도 외부 박스는 써줬네요.
전에 AMD 메인보드 샀더니 따로 박스 안쓰고 운송장 붙여서 보냈던데요 ㅋㅋㅋ
헐... 이정도면 양반이었네요. 아무리그래도 디스크 돌리는 기기인데 뽁뽁이라도 좀 감아서 보내줘야하는거 아닌가 싶었는데
전 블루레이 ODD샀는데, 벌크제품이었는지 비닐봉지에 ODD 들어있는채로 운송장 붙여서 온적 있었습니다.
그런데도 정상작동 되는게 유머 ㅠㅠ
포장에 시간/비용 들이느니 불량 생겼을때 반품/환불해 주는 게 더 경제적이라는 판단이겠죠.
예 아마존의 저울질은 아마도 그런거 같아요~~
4년 전이었던가요 X800 처음 나왔을 때 아마존에서 구매했었는데
그 때도 딱 저렇게 왔던 기억이 나네요... 나름 유구한 전통인가...
저도 똑같이 받았습니다. 그래도 해외배송인데 간단한 완충제라도 좀 넣어줘야 하지 않나 싶어요..
국내제품도 대부분 이렇게 보내지 않나요?
몇배 무거운 플레이어도 그렇고 리시버나 프로젝터도 따로 완충포장해서 받아본 기억이 없는것 같네요
중고 거래할경우나 포장재 칭칭감아 보낸것 같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