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기] [사용기] 파나소닉 UB9000 과 삼성 프리미어9 의 HDR10+
우선 제가 주력으로 사용하는 플레이어는 3개입니다..
첫 공동구매로 구입했던 오포203, 그리고 약 3-4년전 구매한 파이오니어 LX500, 그리고 이번에 구입한 파나소닉 UB9000 입니다..
서브로 사용했던 플레이어는 삼성K8500, 소니 X700, 소니X800 이 있습니다..
지금은 X700을 제외하고 삼성K8500 과 소니X800 은 지인들에게 나눔하였습니다..
하여튼 지난 해 말 이사하기 전에는 LG의 첫 세대 86인치 4K TV와 파이오니어 LX500 을 이용하여 돌비비전이 가능한 타이틀을 중심으로 주력으로 사용 시청했습니다..
이사 후에는 삼성 프리미어9 과 DCS 의 UST8 120인치 스크린을 사용 영상을 구현합니다..
참고로 암막은 약 50% 차광 상태입니다..(아파트라 주위에 피해를 주지 않고자 오후 6시 이후에는 AV 시스템을 일절 가동하지 않습니다.)
1917 4K 디스크로 그동안의 화질 변경을 간략히 말씀드리자면
처음 시청은 LG 의 4K TV 와 파이오니어 LX500 으로 했었는데, 돌비비전 화면은 역시나 화질은 만족스러울 만큼 좋았습니다..
그러나 제 TV 가 최 초창기 4K TV 라서 그런지 몰라도(비교를 해 보지 못 했습니다.) 뭔가 암부가 자연스럽니 못 하고 그런 부분은 그냥 감수하며 시청했었습니다..
그러다 이사 후 120 인치 스크린에 파이오니어 LX500 으로 1917 타이틀을 두 번 째 감상했었습니다..
대 화면에다 TV에 전혀 꿇리지 않는 화질 (오히려 암부는 훨씬 나았습니다.)에 감동했었습니다..
그러다 이 게시판에서 HDR10+ 를 알게 되었고 그래서 파이버*** 광 케이블(모든 흐드미 케이블은 다 이걸로 씁니다.)를 추가로 구매 오포 203과 연결해 HDR10+ 로 세번 째 1917 타이틀을 돌렸습니다..
그러나 오포 203의 한계로 중간에 보다가 껐습니다..
화질이 파이오니어의 HDR10 보다 훨씬 못 하더군요..
진짜 오포는 한국어 자막 돌리는 맛이 아니면 이제 플레이 할 일은 거의 없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대망의 파나소닉 UB9000 과 삼성 더 프리미어9 과의 HDR10+ 조합...
한 마디로 이게 찐입니다..
네번 째 보는 1917 인데도 불구하고 마치 처음 보는 것 마냥 새로운 감동의 화면을 보는 것 같습니다..
특히 독일 병사와 쫓고 쫓기는 어두운 장면에서 그 진가를 확실히 발휘합니다..
역시 돈을 쓰는 만큼 보답하는 것 같아 입가에 미소를 띄우며 1917 4K 를 다시 감상했습니다..
참고로 리시버가 HDR10+ 를 지원하지 않아 케이블은 영상과 음향 각각 연결 중입니다..
삼성 더 프리미어 9과 파나소닉 UB9000 을 모두 가지고 계신 분이라면 꼭 HDR10+ 를 즐겨 보시길 강추드립니다..
PS : 사진 찍는 재주가 없어 첨부 사진을 올려 드리지 못한 점은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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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R10+ 조합도 궁긴하긴 합니다.
전 oled TV - 캘리브레이션
UB9000 - 풀개조 조합으로 사용중인데 정말 지난
타이틀 재감상 할 때마다, 아~ 소리가 절로 납니다.
좋은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