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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차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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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과 극은 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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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7 17:08:36

"조국수호", "박근혜 사면". 두 글의 차이점을 혹시 아시겠습니까?

한쪽에서는 이렇게 말할겁니다. "검찰과 언론의 농간때문에 사람들이 진실을 알지 못하고 조국을 나쁜 놈으로 몰아가고 있다. 우리가 조국이다!"

다른 한쪽에서는 이렇게 말할겁니다. "그 아버지가 이 나라를 일으켜 세우셨다. 박근혜 대통령은 아무런 잘못이 없다. 문재인을 탄핵하고 박근혜를 복권하라!"

박근혜 사태 당시 전 중학생이었고, 조국 사태 당시 전 고등학생이었습니다. 두 인물에 대해 제가 가장 분노했던건 뭐였을까요? 바로 입시비리입니다.

12년동안 누구는 새벽에 코피 흘려가며 공식을 외우고 단어를 외웠습니다. 그동안 어느 한 대통령의 비선실세의 딸은 말을 타고 운동장을 한바퀴 도니 서울 유수의 대학에 입학했습니다. 그동안 어느 한 서울대 교수의 딸은 자신이 집필하지도 않은 논문의 제 1 저자로 올라가 서울 유수의 대학에 입학했습니다.

둘 다 나라를 어지럽힌 장본인들이며, 둘 다 자신들의 죗값을 법의 심판을 통해 받았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어느 한쪽 끝에 치우쳐진 사람들이 등장합니다.

한쪽에서는 자신들의 우상을 무너뜨린 대통령의 이름을 비꼬아 "문재앙"을 외치고 "민좆당"을 부르짓습니다. 다른 한쪽은 자신들의 우상에게 처벌을 내린 자를 비꼬아 "윤짜장"을 외치고 "국짐당"을 부르짓습니다.

이념입니다. 이념은 곧 한 사람의 신념이 되었고, 자신의 눈에 자신은 절대적인 선입니다. 다른 사람들의 말을 들으려 하지도 않고, 믿지도 않습니다.

한쪽은 "이 모든게 언론과 국짐당의 농간이다. 싹 다 개혁해야 한다!"라고 합니다. 다른 한쪽은 이런 말을 합니다. "문재앙이 국민들을 세뇌시키고 부정선거를 통해 나라를 말아먹는다!"

중간의 입장에 선 청년의 눈으로써 말씀을 드리자면, 각자의 말은 주체가 다를 뿐 놀랍도록 똑같은 말을 하고 있습니다. 한쪽은 영원한 보수 정권을 꿈꾸고 있고, 한쪽은 영원한 진보 정권을 꿈꾸는 것마저도요.

태극기를 휘날려가며 광화문 한복판에서 박근혜를 석방하라며 깽판을 친 노인들과 마찬가지로 광화문에서 조국수호를 외친 사람들은 똑같은 사람들로 느껴질 뿐입니다. 유일한 차이점이요? 한쪽은 왼쪽이고 다른 한쪽은 오른쪽입니다.

제가 지난번 작성한 글에서, 짧고 간결하게 "조국 사태로 뒤통수를 맞은 기분이다"라고 쓴 적이 있습니다. 이 뒤통수는 이것이었습니다. 왼쪽이라고 할지라도, 극단적인 사람들은 똑같다는 것.

당사자들은 절대 그렇지 않을것이라 믿고 싶겠지만, 제 3자의 눈에서 보면 똑같습니다. 놀랍도록 똑같습니다.

한쪽의 시선에서만 모든 일들을 보려고 하지 말아주세요. 당신들이 느끼는 것과 똑같은 것을, 주체만 달라진체 반대편에서도 보고 있을 뿐입니다.

어느 방향이건, 극단은 좋을 것이 없습니다. 극과 극은 통합니다.


님의 서명
하늘을 나는 날개와 맞바꾸어서 서로 잡는 손을 선택한 우리, 그럼에도 하늘에 반해 버려서 꿈을 더 갖는 것은 죄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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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1-04-17 17:22:27

멋지고 균형잡힌 말씀이네요. 추천드립니다.

Updated at 2021-04-17 17:25:35

그렇습니다.
현 40~50대 중 꽤 많은 분들이 자신들이 겪은 '민주주의 경험'을 너무 절대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항상 자신을 객관적으로 보려고 노력하고 스스로의 틀을 깨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그러지 않으면 욕하면서 닮아갑니다.

WR
2021-04-17 17:27:59

개인적으로는 한국의 민주화 운동은 한국 역사에 길이길이 남을 가장 훌륭한 국민들의 행동들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비단 국내뿐만 아닌, 타 국가에도 모범이 될만한 훌륭한 일입니다.

하지만, "심연을 오랫동안 바라보면 심연도 우리를 바라본다"라는 말이 옳다고 해야할까요. 이제 좌우 극단에 서있는 사람들은 그 차이를 찾기가 어렵습니다.

2021-04-17 17:39:15

정유라를 위한 변명입니다...................

 

님의 시각을 저는 수긍합니다만 한가지 딴지를 걸고 싶습니다. 정유라는 자신의 실력으로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고 그런 실적으로 대학에 진학했습니다. 그러나 조민양은 자신이 대학에 진학하기 위해서 만든 거의 모든 스펙이 허위였습니다. 이런 조민과 정유라를 동급이라고 하시는것은 잘못된 시각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물론 저 역시 최순실도 조국도 매우 싫어 합니다...........

Updated at 2021-04-17 23:33:08

최순실도 조국도 싫지만 정유라를 위해선 변명을 해야겠다?

삼성이 들음 서운해할 소리만 하고 계시네요.

많은 걸 알고 계시는 분이시여.

정유라가 메달을 딴 건 단체전이었고 정유라가 지원했던 대학은 개인전 성적으로만 지원자격을 줬습니다.


2021-04-18 15:12:55

뭐 이런 없어 보이는 주장을 하시는지........................

 

조민양이 아시안게임에서 메달을 딴거는 사실이네요? 그럼 조민양은 그런 실적이라도 있나요? 조민양이 입시에 들이민 자료 거의 모두가 허위입니다. 애시당초 합격을 고려할만한 수준이 아닙니다. 

 

조국일가 그만 붙잡으세요. 그들도 속으로는 싫어할겁니다...................

2021-04-18 16:14:12

조민이 아시안게임에서 메달을 왜 따요?

조민에 대해 뭘 그렇게 잘 안다고.

정유라가 실력으로 대학 갔다고 그렇게 계속 주장하세요.

눼에. 눼에.

 

Updated at 2021-04-18 20:07:01

조민은 아시안게임에서 메달 딸 이유는 없습니다...............

 

그런데 자신이 했다고 하는것은 실제로 하고 나서 입시에 제출해야죠. 법원은 조민양이 했다고 하는것은 모두 "허위"라고 판단했습니다. 그리고 그 내용은 법원 판결문에 아주 잘 나와 있습니다. 뭘 더 알아야 할까요?

 

Qare님, dp 시게에서는 "눼에. 눼에" 같은 말은 안씁니다. 이런것을 쓰면 님의 주장이 너무 없어 보입니다. 다른 사이트에서는 이런 이야기를 꺼림낌 없이 쓰셨는지 모르겟지만 자중 부탁드립니다.

2021-04-18 20:12:51

dp 시게를 얼마나 잘 알고 계신지는 제가 모릅니다.

다만, 누군가의 얘기를 할 때는 "뭐 이런 없어 보이는 주장을' 한다거나,

'그들도 속으로 싫어한다'거나 하는 말은 쓰면 안돼요.

눼에 눼에는 눈에 들어오고 님이 막 '배설'(이것도 님이 쓰시는 단어죠?)하는 것들은

안보이나 봐요. 

 

조민이 메달을 왜 땁니까? 위에 님이 뭐라고 적어놓은지 보세요.

꺼림낌은 무슨 말인가요? 거리낌을 얘기하는 거에요?

맞춤법부터 잘 쓰세요.

햇습니다가 아니라 했습니다.. 고요.

연세가 많으신 분이면 사과드리고 그렇지 않다면 고치세요.

주제넘게 남보고 있어보이네 없어보이네 판단하지 말고.

 

이러면 또 흥분했네 어쩌네.. 그러실거죠? 그게 님 패턴이니까. 

미연에 방지하기 위헤 ㅋㅋ를 두게 남기겠습니다.

ㅋㅋ 

Updated at 2021-04-18 20:24:12

나이는 아마도 님보다 많을겁니다. 그런데 인터넷 토론에서 나이가 왜 나오죠? 이게 상대가 나이가 많으면 사과할 내용이고 나이가 적으면 그냥 가야할 내용인가요? 이런 글에서 Qare님의 내면의 사고 방식을 잘 알게 됩니다.

 

dp는 정상적인 언어로 이야기를 이어가는것은 허용하지만 상대를 조롱하려는 "눼에 눼에" 같은 단어의 사용은 신고의 대상입니다. 이런 dp 운영자의 운영 공지를 아신다면 저런 이야기는 쓰지는 못하실것 같은데 쓰시는것 보니 더 이야기 드려 보았자 소용이 없을것 같습니다.

 

여러가지 사족을 가지고 논점을 흐릴려고 애를 쓰시는데 정유라는 확실한 실적이 있고 조민양은 없다가 팩트입니다. 이걸 논박해 보세요.

Updated at 2021-04-17 17:42:10

조국사태의 본질은 

검찰이 예나 지금이나 여전히 공권력을 이용하여 국민을 핍박한다

증인 증거 조작, 별건 수사로 피의자 주변을 압박, 피의사실 흘리기를 통한 여론재판 등 

군부독재 세력들이 국가권력의 사유화로 민주주의 헌정 질서를 어지럽혔던 것과 마찬가지로

검찰권력이 민주주의 헌정질서를 어지럽히고 있다 

그래서 검찰을 개혁해야 한다 이게 본질입니다.

검찰개혁에 동의를 하는거지 꼭 조국을 옹호하는건 아니에요.

단순히 조국 정경심 교수의 무죄때문에 그렇게 많은 사람이 집회에 모이지 않습니다.

수많은 사람이 살아가는 세상인데 그 많은 사람이 전부 같은 생각일리가 있나요

양극단과 중도만 있는 세상도 말이 안되요

 중도와 양 극단 그 사이에도 수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조국/정경심에 대한건 이제 1심 재판이 지났을 뿐이니

그 판단은 재판 결과가 온전히 나온뒤에 해도 늦지 않습니다.

2021-04-17 17:45:45

 박근혜는 사법부의 재판을 받았고, 역사적인 평가가 일단락 되었습니다

조국은 아직도 진행중입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양극단이지만,  본질적으로는 전혀 다릅니다. 

WR
Updated at 2021-04-17 18:55:01

한 인물에 대한 역사적인 평가는 그 인물이 죽기 전까지는 끝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아니, 죽은 이후에도 끝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렇다고 박근혜의 뻘짓이 정당화될거라는건 아닙니다.

2021-04-17 17:46:52

조국과 박근혜가 동일하다고 잘라 말하고 계시니 제가 더 얘기한다고 해봐야 의미없을 듯 합니다.

님 역시 다른 방향으로의 극단인 것 같습니다. 강제적으로 이분법을 하고 계시니.

2021-04-17 17:51:16

이런걸 보고 견강부회라 하지요.
형량 22년짜리와 비교가 가당키나 합니까.

Updated at 2021-04-17 17:59:25

그럴싸한 글 길게 쓰시느라 수고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조국장관 내외가 몇억이나 해드셨댑니까?

입시비리라고 생각하시면 고려대, 부산대 가서 항의해보시죠. ^^

2021-04-17 18:22:15

조국이라고 특별히 보호 필요 없습니다.
조국 일가 수사한 똑같은 기준으로
나경원, 박덕흠, 강기윤, 윤석렬 일가,
오세훈, 박형준, 기레기 사주 일가
조사나 하고 나서
“이거나 그거나 똑같다.” 프레임 가져 옵시다.

2021-04-17 18:34:08

조국수호 vs 박근혜 사면 둘의 차이는 아직도 전자를 외치는 사람은 많지만 후자를 외치는 사람은 이미 없다는 거죠. 민주당에 돌아선 사람들도 박근혜 지지자라서 돌아선게 아닌데 조국 수호 구호를 외치는 그쪽 지지자들은 아직도 뭐만 하면 존재하지도 않는 박근혜 지지자를 소환하더군요.

2021-04-17 18:36:34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현 정무수석의 과거 발언이 떠오르네요.

조국과 그의 딸 관련 이슈에 대해 “어느 정도 지위가 있는 사람에게 열려있는 기회라는 것은 맞다”라고 언급했죠.

WR
2021-04-17 18:55:53

정작 본인이 과거에 "참으로 무지한 소리! KIN!"이라며 그 "열린 기회"를 사용하는 사람들을 비판했었죠.

2021-04-17 18:54:11

규정속도 1킬로 초과하나, 규정속도 100킬로 초과하나

둘 다 규정속도 위반했으니 똑같다는 논리로는 사회를 이해하기 힘들 겁니다..

2021-04-17 19:20:51

 지극히 정상적이고 균형잡힌 시각입니다.

2021-04-17 19:28:20

블빌님께서 말씀하시는 그 극의 기준이 무엇인가요???

 

저는 본문 내용을 보자니 몇가지 나누어서 생각해야 할 듯 하네요...

1. 조국 가족... 깨끗하지는 않다. 분명히 일반 청년들이 찾기 힘든 고급정보를 자녀들과 그 친구에게 나누어주었다. 이는 공직자로써 평등 교육에 위배된다. 이는 부정하기 힘들죠.

2. 조국 가족이 죄가 있다고 칩시다. 그 진행과정은 과연 정당하게 진행되고 있는가? 솔직히 죄가 의심이 된다고 그 진행과정 중 강압과 속임수가 타당하시다고 보는 건가요??

3. 누구나 잘못을 하면 벌을 받아야  하는 것은 타당합니다. 다만. 그 과정속 진행도 역시 타당해야 합니다.

4. 조국 전 장관의 가족문제에 이의를 제기했고 반론이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그 주장들에 대한 근거를 따지고 논하고 결론을 내리면 됩니다. 다만 그 결과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이 그 진행과정인 것입니다.

5. 지금 조국 장관을 지지한다고 보시는 분들은 사실 더 정확하게는 검찰에 대해서 타당한 진행이 이루어지는 조직을 오구하는 것이구요. 문제는 검찰은 그 것을 부정하기 위한 논리로 조국 장관의 비리를 침소봉대 한다고 보는 것이죠.. 결국 다시 말하지만... 합당한 결론과 건전한 진행을 요구하는 것이죠...

6. 아직 조국 가족 재판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재판에 대한 최종 결과가 나오면 결론을 내려도 늦지 않다고 봅니다..

 

그러고 보니 최순실 일가 부조리 역시 아직 재판중이죠... 그리고 대통령 탄핵에서 최순실 일가의 국정농단에 대한 탄핵 소추 부분은 기각되어졌었습니다.

권력층의 이런 비리.... 참.. 답답하긴 해요.,...

WR
2021-04-17 19:41:44

저도 조국과 최순실을 비교하라면, 단연 국정농단 사태를 일으킨 최순실쪽이 훨씬 죄질이 나쁜것을 인정합니다. 제가 말하고 싶었던것은 "잘못을 저지른 자기쪽 정치인을 무리해서 옹호하는 지지자들"에 관한 내용이었고요.

극단적인 시선을 가지고 정치를 보지 않았으면... 하는 생각이었습니다.

2021-04-17 21:20:34

블빌님의 의견을 경청하면서 존중합니다.

2021-04-17 19:33:44

극과 극은 통한다라는 말을 하려면...

정말 많이 양보해서 국민의힘과 정의당을 이야기 하는게 그나마... 

2021-04-17 19:38:08

현 정부가 들어서고 검찰 개혁을 함에 있어 YS의 금융실명제, 하나회 척결과 같은 과감함을 기대했었습니다. 그렇지 못한 현 상황이 좀 많이 안타깝습니다.

2021-04-17 21:12:08

블빌님, 조국 전장관에 관해 '극과 극'이란 표현을 들어 글을 적어 주셨는데요

우선 조국 전 장관이 지은 죄가 어떤 것인지 묻고자 합니다.

저는 왜 조국 전 장관과 가족들이 그렇게 죄인인양 다루어지는지 아직 이해가 되지 않거든요.

제 입장에서는 말이죠.

어떠한 증거도 없이 (오히려 검찰이 증거를 조작한 정황이 차츰 드러나고 있다지요)

당사자 뿐만 아니라 그 가족들의 삶까지도 이토록 파괴를 하는데 이런 잘못을 지적하고 

검찰 개혁을 외친 사람들이 어찌 태극기 부대 등과 비교가 되는지 좀 개인적으로 이해가 안됩니다.

WR
2021-04-17 21:24:34

조국과 그 일가가 무슨 잘못을 했는가... 제가 이 댓글 안에 설명하기에는 칸이 너무나도 부족하기에, 링크를 걸어두도록 하겠습니다.

 | https://namu.wiki/… )/%EB%B9%84%ED%8C%90%20%EB%B0%8F%20%EB%85%BC%EB%9E%80



관련 링크만 10여개에 달하니 천천히 읽어보시기를 바랍니다. (해당 사이트는 언론이 아닙니다. 누구나 들어가 글 내용을 수정할 수 있는 사이트입니다. 완소탱구님이 직접 글을 편집하시는것도 가능해요.)

죄를 지은것이 맞습니다. 이미 1차 판결에서도 죄는 나와있죠.

그리고 "한 가족의 삶을 파괴한다"라고 하셨는데, 태극기부대 입장에서 보면 박근혜는 부모를 어렸을적부터 잃고 사람들이 박씨네 가족의 삶을 무너뜨린 것일겁니다. 저도 이 의견에는 절대 동의하지 않으며, 이는 완소탱구님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조국은 죄를 지은 범죄자가 맞으며, 법의 심판을 받았습니다. (1차 판결이지만요.) 그렇게 따지면 대한민국 역사상 법의 심판을 받은 그 많은 범죄자들의 가족의 삶 역시 파괴되었다고 표현해야겠죠. 조국의 가족이 유달리 달라야 할 점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Updated at 2021-04-17 21:51:26

'조국 장관이 죄를 지어서 범죄자가 맞고 법의 심판을 받았다'고 하셨는데

조국 장관이 정말 법의 심판을 받았나요? 

제시하신 자료에도 조국 전 장관 관련해서는 딱히 선고가 보이지를 않는 듯한데

범죄자라고 하시니 어떤 선고형을 받았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조국의 가족이 유달리 달라야 할 점이 없다라고 하셨는데 

너무나 달라서 오히려 문제가 아닌가요?

우리나라에서 검찰의 수사를 받는 중에 본인 뿐만 아니라 가족들까지 

수십 만 건이 넘는 기사로 연일 집중 포화를 당하고

더군다나 혼자사는 딸에겐 밤에도 낯선 남자가 찾아와 문을 두드리고 

이렇게 인권이 유린된 적이 있었던가요? 

Updated at 2021-04-17 23:06:07

조국은 불법으로 자기 딸에게 SCI 저널 논문 1저자를 만들어서 그 스펙으로 명문대를 보낸 범죄자입니다.
공모했던 공주대 교수가 시인해서 그 논문은 취소되었습니다.
이런 조국의 불법행위는 저같은 성실하지만 무능한 대부분의 학부모들에게 엄청난 자괴감과 상실감을 안겨주었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변명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검찰의 과도한 수사가 있었다고 해서 조국의 죄가 용서받을 수는 없습니다.

나경원 아들도 그렇다고 해서 조국의 죄가 용서받을 수는 없습니다.

일단 조국의 죄를 인정하고, 그다음에 죄에 비해서 과도한 핍박을 당하고 있다면 모르겠지만, 조국이 무슨 죄가 없다는 사람들 보면 자식 스펙하나 만들어 주지 못한 대부분의 무능한 부모를 두번 죽이는 것입니다.

Updated at 2021-04-18 00:08:18

'조국은 불법으로 자기 딸에게 SCI 저널 논문 1저자를 만들어서 그 스펙으로 명문대를 보낸 범죄자입니다.'

그런 혐의가 있다라고 하신 말씀입니까? 

아니면 법원에서 그와 관련된 유죄 선고 받았음을 근거로 하신 말씀입니까?

2021-04-17 22:33:13

사실이 무엇이든 나는 이렇게 믿을거야라고 해석합니다.

나무아멘인샬라!

Updated at 2021-04-17 23:24:34

청년이 쓴 글이라고 믿어지지 않을 정도네요.

극과 극이 통한다면 예를 든 게 조국과 박근혜인가요?


조국을 수호하겠다고 촛불을 든 사람들은 인간 조국을 지키겠다고 촛불을 든 게 아닙니다.

독재자나 권위주의 정권 앞에서는 충성경쟁을 펼치며 그들의 수구가 돼 움직이고

민주정부나 정권 교체시 빈틈이 조금이라도 보이면 그 헛점을 노려 자신들의 권력을 확장하고

조직을 강화시켜 왔으며 조직의 개혁을 요구해 오면 독립성과 중립성을 방패삼아 저항해 온. 

사실상 무소불위의 권한을 가진 검찰조직을 개혁하자는 열망이었습니다.

죄가 없어도 기소할 수 있고.

죄가 있어도 기소하지 않을 수 있는. 

모든 기소권한을 독점하고 있는.

사실상 한번도, 누구에게도 패해본 적이 없는

그 무시무시한 조직을 개혁하겠다며 

공개적으로 그들 앞에 나선 

그 사람을 지켜달라는 소리였어요.

결과는 뭐 님도 잘 알겠지만.

이 둘의 차이를 모르겠다면 어쩌면 님이 서 있는 그곳이 

이미 한 극단의 끝일수도 있어요.


Updated at 2021-04-17 23:28:07

 미안하지만, 이 좋은 글의 결론은 양비론이라 보여집니다.

정치인은 다 그놈이 그놈이야 하는 말은 너무 쉬운 결론이지 않을까요.
2021-04-18 05:03:57

요즘 세상에는 1의 잘못과 100의 잘못을 동일시 하는 분들이 많아졌네요.
최순실이나 조국이나 마찬가지다.
국짐당과 민주당이나 똑같다.
태극기부대와 강성친문은 똑같다.
주호영이나 박주민이나 전세 올리는건 마찬가지다.
이 황당한 논리에 동조하는 사람이 많으면 많을수록 누가 이 상황을 좋아할지는 너무 뻔하죠. 안타깝습니다.

Updated at 2021-04-18 09:58:15

 마찬가지인건 양쪽 지지자들인데,

최순실이나 조국이나 마찬가지가 아니라는걸 보면 씁쓸합니다.

물론 전 무의식적으로 잘난 놈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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