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낙연 이재명 상호 교차 검증으로 알아보자

조국 장관이 검찰과 언론에 가루가 될때 이해찬과 민주당은 큰 목소리를 내줬던가요?

문재인 대통령은 윤석열 거취를 법무부 장관이 쥐고 흔드는걸 기대하고 추미애를 법무부 장관으로 임명한게 아닙니다. 추미애는 그 자리에서 자기 정치를 한겁니다. 그러면서 윤석열이 정부에 핍박받는 포지션을 갖게 만들었어요. 

요란하게 인적청산한다고 오히려 동력을 상실케 했습니다.

추미애의 사표를 바로 수리한것은 문재인 대통령이 사실상 추미애를 경질 시킨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오히려 제 개인적으로 걱정했던 박범계가 조용하게 단계를 밟고 있습니다.

이해찬이 처리 못한,안한 법률안들이 수백개가 이낙연 대표 체제하에 처리됐습니다. 

이낙연이 7개월 이해찬이 4개월  180석을 지녔던 시간입니다.

이해찬 체제하에 21대 시작하고 원구성 하는데 두달 정도 보내는데 시간을 보냈다 하더라도 

그 나머지 시간 허송세월로 귀한 시간을 날렸습니다. 

이낙연 체제에서 정부가 원했던 법률을 얼마나 많이 빨리 처리했는지는 문재인 대통령의 워딩을 

보면 알수 있습니다.

"당청 관계가 환상적이다."

이해찬 2년간 저런 워딩을 단 한번이라도 했던가 더듬어봐도 저는 기억에 없습니다. 

이 정부가 이 나라에서 행정력을 통해 할수 있는 일은 다했습니다. 

이해찬이 입법을 틀어쥐고 청와대에 할말 하겠다 같은 헛소리 하지 않고 입법으로 진즉부터 행정부를 도왔다면 지금 상황은 더 좋았을겁니다. 

정부가 엄청난 국정 수행 과정과 결과를 만들어도 언론이 그걸 제대로 홍보해주지 않아서 국민들이 체감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 이였죠.

이낙연 체제에서 처리된 수백건의 개혁 입법들이 지금 어떤식으로 동작하는지 민주당 지지자 당원들도 잘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해찬 체제와 이낙연 체제 이  두 대표 당시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지지자들과 당원이 지금부터라도 자세하게 하나씩 따져봐야 할겁니다. 

정계 은퇴하기로 예정 되어 있는 이해찬과 

대권에 나설 이낙연의 직접적인 비교는 아니라고 봅니다.

언론, 검찰 개혁과 관련된 법들이 어떤 식으로 어떻게 통과되었는지는 모르겠으나

저는 언론, 검찰 바뀐게 전혀 느껴지지 않습니다. 

또 이와 관련된 이낙연만의 특색도 기억되는 것이 없습니다.

이런 민주당의 시간들이 쌓이고 쌓여 결국 선거 패배를 가지고 왔습니다.

다음 정권 재창출이 가능하네 마네 까지 왔습니다.

이재명은 지지율이 높고 이낙연의 지지율이 낮은 것

단순히 민주당 지지자들과 사람들이 무언가를 몰라서 그런 것이다라고 하기엔

이런 결과 또한 이낙연 본인에게 있다고 생각됩니다.

저는 다시 말씀드리지만 

이런 허물 저런 허물, 니가 잘났니 내가 잘났니...이런 모든 것들 따지지 않고

정권 재창출을 위해서

이낙연이든 이재명이든 누구든 민주당 대선 후보로 나온다면 지지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