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문재인 대통령 인사 철학에 심히 의구심이 드네요.

왜죠? 무슨 죄라도 졌나요?

에고에고... 비할때가 없어 503하고...

내부에서야 기레기에 .베에 온갖 쓰레기들이 배설하는 소리가득하지만 국가 경쟁력부터 모든 지표는 상승상승중이죠.. 아. 언론자유도 상승에 언론 신뢰도 꼴지는 덤으로..

수고 하세요..
글구 좀 공감 좀 가게 여러분들의 분발을 기대합니다.

박근혜하고 비교하는 님 생각이 이해가 안가네요.

다른 건 모르겠는데 인사문제는 확실히 심해진게 맞습니다. 이명박근혜 때를 돌이켜보세요. 부적격 논란에 휩싸인 이들 중 몇명이나 임명 강행했는지

https://www.google.co.kr/amp/s/news.sbs.co.kr/amp/news.amp%3fnews_id=N1004266883

이명박 정권은 시작부터 강부자 고소영 인사 논란에 휩싸었었죠. 참여정부 시절 위장전입만 가지고도 낙마를 시켜놓았지만 정작 자신들 때는 멀쩡한 사람 찾기 어려워서 위장전입은그냥 봐수고 넘어간 경우가 태반입니다.

이명박 시절 특별히 기억나는 인사가 몇 명 있습니다. 검찰총장 예정자로 청문회 직후 자진사퇴한 천성관이 있습니다. 당연히 위장전입은 패시브였고 스폰서에 병역비리까지 있었죠.
서울시에서 상수도 관리하다 국정원장으로 올라가 철저하게 조직을 박살낸 원세훈도 기억나고, 인권과는 상관없는 분야에서 일하다 인권위원장에 올라간 후 국제적으로도 망신살이 뻗쳤던 현병철도 기억이 나네요.

임명 이후 논란과 별개로 임명 이전 논란에도 불구하고 강행한 경우가 이전에 비해 유의미하게 많다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4대원칙은 누가 강요한 게 아닙니다. 본인들이 엄격한 기준을 세워놓고 그걸 바로 어겼죠.

‘그 박근혜’ 조차도 문창극 총리 지명때 뒤지게 욕먹고 낙마시켰어요. 그보다 더하면 더했지 절대 덜하지 않는 변창흠 임명 강행할때 민주당 의원들 단 한명이라도 이건 아니라고 반기 든 적 있나요?

죽의 장막에 가리워 실상을 제대로 못보는 것 일 수도 있겠죠.

민주당 고위당직자들의 면면을 보면
그러고도 남을 듯합니다.

조국사태는 이미 지난 총선에서 충분히 심판 받았다고 했는데,

정작 당사자는 아직 재판이 시작도 안된 상태이고 부인의 경우도 이제 겨우 1심판결이 난 상태입니다.

앞으로 본인에 대한 재판이 진행됨에 따라 향후 대선에도 충분히 영향을 미칠 사안이죠.

민주당으로서는 이번에 털고 넘어갈 기회를 놓진게 두고두고 후회스럽게 될 겁니다.

집토끼는 단속했지만 선거가 집토끼만으로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면 커다란 오산인거 잘 알잖아요.

그러게말입니다~ 사사건건 시비거는 국혐당도 아니고

그래서 법무부장관을 시켰나요?

문재인 정권은 야당과 여론이 반대해도 시키잖아요?

문재인정부처럼 하면,
현행범 아니면 낙마할 사람 1도 없어요.

그리고
박근혜씨는 딱짚어서 무슨 큰죄를 지었는지 잘 생각도 안나지만,

어쨋든 그 후광으로 얻은 정권이잖아요?
그러면 더 잘해야죠.

고작 비교한다는게 감방가 있는 전직 대통령입니까?

눈높이를 조금만 높여 보세요.

돌아가신 김대중, 노무현 전직대통령의 그림자만큼이라도 따라가는 대통령이어야 하지 않을까요?

부끄려운 줄도 모르고,,,

굉장히 흥미롭고 날카롭습니다.
게다가 재미있기까지 하네요.
덕분에 좋은 공부가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