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최성해-검찰-국민의힘 공모 정황 녹취록 나왔다...“최성해 국민의힘 공천 제안”
최성해 동양대 전 총장이 조국 전 장관 딸의 표창장 의혹에 대해 국민의힘과 사전 교감을 가졌던 정황이 <MBC> 보도로 19일 공개됐습니다. 최 전 총장은 동양대 표창장 관련 검찰 수사에 협조한 대가로 국민의힘 비례대표 공천을 제안받은 것 아니냐는 의혹입니다. <MBC> 보도는 최 전 총장 최측근과의 대화 녹취록을 근거로 했습니다. (관련기사/최성해 전 총장 "비례대표 제안 받아" 수상한 행보 http://andongmbc.co.kr/main/news/news_view.php?num=51200)
<리포액트>는 해당 녹취록 원문을 <아주경제> 법조팀의 협조를 받아 입수했습니다. 녹취록을 살펴보면, 최 전 총장은 국민의힘뿐 아니라 검찰과의 사전 유착까지 의심됩니다. 검찰과 최 전 총장 사이의 메신저 역할은 최교일(전 국민의힘 국회의원, 전 서울중앙지검장)씨가 지목되고 있습니다.
최 전 총장은 최소한 2019년 8월20일(검찰의 동양대 첫 압수수색은 2019년 9월3일)이전부터 누군가로부터 정경심 교수 딸의 표창장 관련 검찰 수사가 시작될 것이라는 정보를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최 전 총장은 지난해 3월30일 정경심 교수 재판에 출석해 “(조민 동양대 표창장 관련 논란 등에 대해) 언론보도(2019년 9월3일 SBS 첫 보도)를 보고 알았다”고 말했지만, 녹취록의 주인공들은 전혀 다른 이야기를 합니다.
http://repoact.com/bbs/board.php?bo_table=free&wr_id=236
https://youtu.be/msg9MRfRkT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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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총장님, 최교일을 모른다면서요.
그럼 이건 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