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냉정한 4·7 민심.."야당이 잘해서" 응답 3%도 안 돼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여당이 못 했다고 생각했기에
"야당이 잘해서"라고 생각한 사람이 3%도 안 되는 와중에도
야당이 선거에서 이긴 걸까요.

이건 재보선 당선소감 말할때, 오세훈과 박형준이 얘기하기도 했어요.

자기네들이 잘해서 당선된거라고 생각 안 한다. 라고요.

솔직히 503 빵에 들어가고, 앞으로 10년은 국힘애들은 선거 못 이긴다고 봤었는데

어부지리란 표현이 딱 어울리는 상황이죠... 미운 놈 뺨 때려보자. 민주당이 어떻게 대처 하냐에 따라서 상황이 언제든 비뀔 수 있는거라서 다들 긴장해야 다음 선거 결과를 각자 자기 것으로 만들겠죠

대체 그 야당에게 참패할정도면 얼마나 개판을 쳤다는건지..

ㅋㅋ; 회색 상자들 당황하는 소리가 들리는 듯...

기승전 언론개혁... 저 기사로부터 도출할 수 있는 주요 시사점이 어떻게 언론개혁인가요? 혹시 나열된 패배 원인들 중 일부는 언론의 편향보도로 대중의 판단에 영향을 미쳤기 때문이라고 생각하시는건가요?

제가 볼 때 저 기사는 그 동안 민주당이 얼마나 민심을 무시하고 정책을 추진해 왔는지 보여주는 사례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저기 나열된 문제점들에 대해 개선이 적절히 이루어질 경우 민심을 되돌리는 것이 매우 수월할 것이라는 긍정적인 신호이기도 하구요. 

당최 저 기사를 언론개혁과 결부시켜 말씀하시다니... 사고 전개 과정이 이해가 안가네요.

이번 선거는 야권이 잘해서 뽑힌거 아닌건 다 알지만 중요한건 보수 지지자들이 한마디도 할 수 없게 만드는 숨막히는 분위기가 반전되었다는 것이 더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이제 드러내놓고 보수 성향을 분출하죠 그래서 국힘 찍을거야? 는 질문에 응! 이라고 대답하는 사람들이 나타나고 있단 얘기죠 더군다나 전처럼 노인 냄새나는 이미지가 아니라 특히 젊은 층의 지지를 많이 받았다는데서 오는 자신감이랄까 그런 분위기가 느껴지네요

이건 4.15 총선도 마찬가지일 거예요
여당이 잘해서라기보다 야당이 더 비호감이어서 여당에 투표한 경우가 더 많았을 겁니다
이번 총선은 여당이 야당보다 더 싫어서 참패한 거죠
대개 선거가 그렇듯 순수하게 자기가 잘해서 이긴 경우가 드물어요
특히, 야당이 선거에서 이기는 건 여당이 못해서 얻는 반사이익이 가장 큰 요인이죠
얼마나 여당이 못했으면 2030세대가 돌아서겠습니까

민주당이 정신 못차리면 다음선거 결과 장담못하죠

근데 민주당도 '여당이 못해서' 어부지리로

정권탈환 '당한'당이기때문에...

그리고 역사적으로 야당이 잘해서 정권바뀐적 없습니다. 

기본적으로 여당이 똥을싸서 그런거지..

뭐 보수쪽에서는 이번선거 조국으로 설거지하는 느낌이 강한데..

제가볼때는 조국하고는 별 상관없고 그냥 LH랑 페미영향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앞으로 젊은 남성층은 더욱더 페미에대한 불신이 커져갈거라고 보기때문에

이 부분 납득할만한 답을 내놓지 못하면 한동안 민주당쪽에 이대남들의 표는 가기 힘들다고 봅니다.

여당이 정신차리고 제대로 일안하면 결과는 계속 똑같을겁니다

야당이 좋아서 뽑은게 아니라 야당도 정말 싫은데 여당이 더더더더더더 싫어서 야당뽑은거니까요

패배원인 중에 하나를 빼먹고 조사를 했네요.
“남성 역차별로 인한 젠더 갈등”
이것도 주요 패인 중 하나인데 이것은 왜 제외를한것인지...
역시 시방새 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