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오세훈과 박형준은 역시...

국힘당 내부에서도 TK세력의 독선때문에 나머지 의원들은 불만이 많다고 합니다.

보궐선거로 착시를 일으켰지만 현재의 국힘당이 TK 지역당인 것은 변함없어 보이고, TK분들이 박근혜를 놓지 않는 한 국힘당 정치인 누구도 저짓을 멈추지 못할 것 같습니다.

문재인대통령과 정부 여당의 짐을 덜어주고,
본인들도 보수진영내에 영향력을 키우기 위함이죠.

순전히 정치적 요식행위로 보입니다.

어차피 문통 임기내에 처리하는게 좋은데,
이낙연씨를 봐서 알듯이,
여권내에서는 감히 말을 꺼낼 인물이 없죠.

잘못 꺼냈다가는 강성지지자들로 부터 온갖 협박에 시달릴게 뻔하기 때문이죠.

문통 입장에서는,
마치 가려운데 등 긁어준 격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두분의 행동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마치 선처를 받아서
은인처럼 행동할게 눈에 선해서요.
병주고 약주는거죠.

어차피 차기 정권에서는 특별사면 해 줄 수밖에 없습니다.

1년 남짓 남은거
기다렸다가,

훗날 더 강력하고 처절하게 되돌려주면 되는거니까요.

지금 태극기가 조용한건 세후니 앞에 세워놓고 조정하되 자기네들 노출은 안하겠다는 전략이겠죠... 지금까지 박근혜 풀어달라고 길거리에서 난리쳐봐야 민심만 사나워지니 밀월관계인 시장 둘을 이용하는거

역시나 반성이 없는 정당으로 소멸만이 국가에 도움이 되는 정당이죠.
민주당과 정부는 이런 정당에게 대권을 넘겨 국민들이 또 다시 암울한 시절을 겪지 않게 1년도 남지 않는 대선까지 정말로 제대로 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