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여기저기 방역실패 했다는 우리나라의 현실

그럼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국가중 하나에서 세계 톱10경제를 만든 것 또한 국민이 잘한것이 아니라 전 정부들이 잘한거라고 해석해도 되나요?

또는 전예가 없을 정도로 국민이 집을 못 구하게 부동산을 망쳐넣은 것 또한 욕심 많은 “투기세력”의 탓이 아니라 정부가 한 것으로 생각해도 맞겠죠?

코로나 관해 정부가 잘하지 않았다가 아니라 이쪽 지지자분들의 항상 너무나도 편견적인 생각이 답답해서 댓글을 달은 것 입니다. 코로나 관하여 저는 정부가 잘 했다고 생각합니다. 심지어 정권이 바뀌면 코로나 문제가 더 심각해지지 않을까 걱정마저 앞서기도 합니다. 하지만 자기가 최고이고 남은 최악 이라고 확신하는 이런 틀리고 분열스러운 생각을 가진 분들을 보면 솔직히 그냥 다 싫네요..

최근에 코로나에 관해 정부의 대응을 막무가내로 비판하시는 분들이 많아진 반대급부라고 생각합니다.

진정하시죠.

메르스 대응실패는 정부와 국민이 잘못한건가요?
과거 정권의 어려움은 정부만의 문제였을까요?
샴페인을 터뜨리자는게 아닙니다.
국가의 결정은 다양한 변수가 있으며
잘하는 일도 있고 실패도 있겠죠.
방역문제를 백신실패라는 프레임으로 덮으려는 언론의 편향을 보자는겁니다.
님 말씀처럼 좀 두고 봅시다.

질본이 이번 정부에서 뚝딱 만들어졌다고 생각하시진 않으시겠죠?

오늘날의 질본은 메르스, 사스 등을 겪으면서 만들고 다듬어진 조직입니다.

방역 문제라고 하셨는데,
방역 성과가 아닐런지요?

오히려,
정부에서 치적으로 내세우고 있는 방역성과를
백신의 실패로 희석시키고자 하는 의도겠지요.

언론은 절대 용비어천가만 부르지 않습니다.

언론의 존재의미중 제 1덕목은
성역없는 비판입니다.

비판의 대상은 권력이 될 것이구요.

그 권력이 독주(?)를 하면 할수록 비판의 소재는 더 많아지겠죠.

그래서 권력자는
일반국민보다 더욱 더 청렴하고
수신제가에 노력해야 합니다.

그 언론들이 언제부터 성역없는비판을 했는지요? 패션외교니 박근혜 시절에 빨아주던 기억이 생생한데요.

민주당에 비판적인 언론들의 편향성 아래에서 말씀하시는 내용이 공감이 안가네요

과연,

보수, 진보
어느쪽이 만족해 할까요?

보수 정부시절에도
언론이 야당만 비난했나요?

누구나
내 상처가 더 아프다고 생각하기 마련이죠.

언론과 민심은,
힘없는 초야에 묻혀 있는 야인보다는
권럭을 갖고 있는 인물을 중심으로
집중될 수밖에 없습니다.

언론과 민심은 

여당에 초점이 있다는데는 동의 하지만, 

보수, 진보가 각각 여당일때 언론의 비난 및 흠집내기는 

그 차이가 꽤나 있어 보입니다.  심하게 기울어진 운동장이랄까요.. ㅎㅎㅎ

누구나 내 고통이 세상에서 제일 크다고 생각하는거 아닐까요?

게다가
진보측은 여론보다는
강성지지자들의 요구에 끌려다니다 보니,
이를 지적하는 언론과는 반목했던 것 같습니다.

인사 문제를 봐도,

보수정권 시절에는
진보정권보다는
여론의 눈치를 많이 봤다고 생각합니다.

여론이 안 좋으면
총리나 장관후보자들의 낙마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었죠.

지금은 어떤가요?

이렇게 독주하는 정권에
비판을 하는게 언론이 할 일이죠.

비록 공염불로 끝났지만,,,

뭐 딱히 고통은 안받구요 ㅎ

정권이 독주? 라고까지도 생각 역시 안하구요.

지금의 언론의 행태가 그에 따른 정당한 비판이었을뿐 이라는건 더더욱 동의하기 어렵네요. ㅎㅎ 

하지만, 인사문제에 대한건 동의합니다!! 

그리고 여론이 문제가 아니라 언론이 문제라고 생각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