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이적표현물 판결' 김일성 회고록, 국내 판매 시작 '논란'

제3자가 객관적으로 기록한 책이라면 모를까, 회고록은 통상 자화자찬, 거짓말로 가득 채워지는데, 어이가 없군요. 우리나라가 어쩌다 이렇게까지 되었나요. ㅠ

김일성이 자서전이던 박정희 자서전이던, 읽어 보고 좋은 것은 취하고,

필요 없는 것은 버리면 되지 않나요?

김일성 자서전이라고 해서, 불온선전물로 볼 것 만은 아니지 않나요?

허허...ㅠ

이건 좀 아닌것 같네요.
저책이 무슨 가치가 있다고...
우리나라가 북한과는 달리 읽고 싶은 책은 그게 뭐든 읽을 자유는 있지만, 우리 국민들이 저런건 쓰레기라고 걸러낼 지적수준은 되지만, 아니 세상에 좋은책이 너무도 많은데 읽어야 할책이 산더미 같은데 무슨 김일성이 자서전 이런걸로 어그로 끌어서 장사를 해야하는지 안타깝습니다. 돈버는거 좋은데 좀 적당히 해라고 출판사에 말해주고 싶네요

제정신 가진 자본주의 국가의 시민이 찌질하게 가난한 북한 따위를 동경하고

김일성을 존경하는게 가능할까요?

빨갱이 소리가 하고 싶어서 입이 근질 근질 하신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토착 왜구보다 토착 빨갱이가 더 싫다!"???

"친중보다 친일이 더 낫다!"???

이게 말이 되는 논리라고 생각합니까?

전 김일성 회고록이 교차 검증을 충분히 한다면 학술적 가치는 있다고 봅니다. 김일성 일가가 빡시게 항일 운동을 한 건 역사적 사실이고 연구 가치가 있지요

일반인은 그다지 관심 없겠고 주로 보수 정치 성향 독자들이 궁금해서 사줄 거 같긴 하네요.

저작권은 누구한테 있는건가요? 저자라면 북한에 송금하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