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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맞아도 코로나 감염되는 '돌파감염'..미국서 5천80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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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4-22 15:52:05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인구가 늘면서 백신을 맞았는데도 감염되는, 이른바 '돌파 감염'(breakthrough infection) 사례도 늘고 있다고 NBC방송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지난 16일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미국에서 백신 접종을 끝낸 7천700만명 가운데 약 5천800건의 돌파 감염 사례가 보고됐다.

의학 학술지 뉴잉글랜드저널오브메디신(NEJM)도 21일 펴낸 보고서에서 백신 접종을 완전히 마친 400여명 가운데 코로나19에 감염된 2명의 사례를 소개했다.

백신을 맞았는데도 코로나19에 걸리는 이유는 애초 백신의 예방률이 100%가 안되기 때문이다. 백신별 예방률은 아스트라제네카가 62∼70%, 화이자 95%, 모더나 94% 정도로 알려져있다.

그러나 돌파 감염이 된 경우 증상은 경미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NEJM에 실린 두 건의 돌파 감염 중 하나는 51세 여성의 사례로, 이 여성은 모더나 백신 2회차 접종을 마치고 나서 19일 후인 지난달 10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여성은 접종 후에도 마스크 쓰기와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을 따랐지만 코로나19에 감염됐다고 한다. 목 따가움, 두통 등의 증상이 있었고 후각도 없어졌지만 일주일 뒤 증상이 모두 사라졌다.
다른 하나는 65세 여성이었는데 이 여성은 화이자 백신 2회차 접종 36일만인 지난달 17일에 확진됐다. 피로와 코막힘,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났지만 역시 며칠 뒤 없어졌다.

이러한 사례들은 백신이 코로나19 감염을 완전히 차단하지는 못해도 중증 이행을 막는 보호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암시하는 것이라고 NBC방송은 전했다.

NEJM 보고서 공동저자인 뉴욕 록펠러대학의 로버트 다넬 박사는 두 건의 돌파 감염 사례 모두 우려할만한 것이 아니라면서 "입원 치료가 필요한 수준이 아니었다"고 말했다.

다만 전문가들은 돌파 감염 환자에게 나타나는 특정한 유형이 있는지 알아내기 위해 자료를 수집 중이다. 연구자들이 가장 주목하는 부분은 변이 바이러스와 돌파 감염과의 연관성이다.



코로나 변이가 점령한 미국, 젊은 환자 급증..한국도 변이 비상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감염이 확산되면서 젊은 환자들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직 미국 정도는 아니지만 국내 코로나19 감염 환자 중에서도 변이에 감염된 사례가 크게 증가해 비상이 걸렸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미국 CNN은 미국 내 확산 중인 영국발 코로나19 바이러스 변이(B.1.1.7)로 병원에 입원하는 젊은 환자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며 고령자나 기저질환자들만 심각한 코로나19에 걸릴 위험이 있다는 믿음을 버려야 한다고 전했다.

로첼 왈렌스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국장은 "코로나19 감염 사례와 (이로 인한) 응급실 방문이 증가하고 있으며 대부분 아직 예방 접종을 받지 못한 젊은 성인들"이라고 말했다.

◇변이 바이러스, 짧게 노출돼도 감염되기 쉬워

일반적으로 바이러스에서 일어나는 변이는 새로운 '변종'으로 진화하지 않는 이상 별 문제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영국발 변이는 체내에서 세포와 결합하는 힘이 더 강해 기존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비해 감염력이 최대 70%까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즉 보통 코로나19 바이러스보다 적은 양으로도 코로나19에 걸릴 수 있어 사람들 사이에서 전파되기가 더 쉽다. 게다가 젊은 성인들은 고령자들에 비해 외부 활동이 많아 더욱 바이러스에 노출될 확률이 높다.

◇백신 미접종 젊은 환자 입원율 증가, 반면 고령자 입원은 감소
조나단 라이너 미국 워싱턴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는 "지금 감염되는 사람들은 주로 예방 접종을 맞지 않은 사람들"이라며 "이것이 젊은 사람들이 예방 접종을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한 이유"라고 말했다.

CNN에 따르면 실제로 지난 3월 미국 뉴저지 주 보건 당국은 코로나19로 입원한 20~29세 사이 연령은 31% 증가했으며 40~49세 연령층의 경우 48% 증가했다.

반면 노인 인구의 백신 접종률이 증가하면서 고령 코로나19 환자의 입원 비율은 감소세다. 라이너 교수는 미국 내 250개 병원의 사례를 분석한 결과를 인용하면서 "12월 26일이 속한 주에 입원한 65세 이상 고령 코로나19 환자들의 비율은 50%가 넘었으나 3월 27일에는 18~49세가 3분의 1, 50~64세가 3분의 1을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저스틴 스크린스키 미시건 주의 보먼트 병원 박사는 "현재 코로나19 환자의 약 40%가 영국발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문제는 젊은 환자들은 고령자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면역반응이 활발해 더 심각한 염증 및 다른 증상들을 겪을 위험이 더 크다는 것이다.



백신도 무용지물.."'코로나 지옥'으로 추락하는 인도"

하루 확진 30만명 육박..병상 부족해 복도·구급차에서 대기
이른 봉쇄 완화와 정부의 느슨한 태도..코로나 끝났다고 잘못 알아

이날 인도는 23만4천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 사상 최다를 경신했다.

모디 총리는 자신이 이끄는 여당 인도국민당(BJP)이 웨스트벵골주 선거에서 승리하도록 하기 위해 아미트 샤 내무장관과 함께 이번 주 계속해서 각종 회동과 행사를 소화할 예정이다.

이는 왜 인도에서 최근 하루 30만명 가까운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코로나19가 걷잡을 수 없는지를 여실히 보여주는 사례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21일(현지시간) 이런 인도의 상황을 '시스템이 무너져 코로나 지옥으로 추락하고 있다'라고 우려했다.

이어 모디 정부의 지도력 부족, 주·지방 정부뿐 아니라 보건 담당 관리들의 안일한 태도가 온 나라에 만연해 인도에서 코로나19가 종식됐다고 잘못 아는 사람도 많다고 전했다.

뭄바이 힐라바티 병원의 한 의사는 "전체 의료시스템이 붕괴했고 의사들은 지쳤다"라며 "병상과 산소, 치료제, 백신, 검사 등 모든 것이 부족하다"고 전했다.
가디언은 인도가 1억 도스 이상의 백신을 접종했지만 여전히 상황을 바꾸기에는 역부족이며, 백신 비축량 역시 이제는 9일 치인 2천700만 도스에 불과하다고 전했다.

상류층 상황도 다르지 않다.

비자이 싱 쿠르마 인도 교통장관 조차 트위터에 "도와달라. 내 형제가 코로나19 치료를 위한 병상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트위터와 페이스북에는 수만명이 병상과 산소, 치료제인 렘데시비르 등을 구한다는 게시물이 올라왔다.

사망자가 늘면서 우타르프라데시주, 구자라트주, 델리주 등에서는 화장하는 것보다 더 빨리 시체가 쌓이면서 유족이 며칠을 대기하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다.




인체 침투에 핵심 기능을 하는 스파이크 단백질 유전자에 주요 변이가 2개나 발생한 '이중 변이' B.1.617은 이전 바이러스 대비 전파력이 더 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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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1-04-22 15:51:12

"백신을 맞았는데도 코로나19에 걸리는 이유는 애초 백신의 예방률이 100%가 안되기 때문이다. 예방률은 아스트라제네카가 62∼70%, 화이자 95%, 모더나 94% 정도로 알려져있다."

이것만 봐도 답이 나오네요.
시정게에는 AZ를 선호하는 분들이 많은데 실제와 괴리가 있군요.

WR
2021-04-22 15:52:40
2021-04-22 15:56:09

여러 면에서 아스트라제네카는 화이자 보다 명백히 열등한 백신이 맞습니다.

WR
2021-04-22 15:57:25
2021-04-22 17:51:17

데이터없는 확언

2021-04-22 17:52:10

효과, 부작용 같이 비교했을 때 명확하지요. 화이자 백신이 더 월등한 효과를 보이니까요. 

2021-04-22 17:54:40

말은 아무나 할 수 있죠

2021-04-22 17:57:11

? 화이자와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 예방율은 차이가 큰데요.

2021-04-22 16:59:20

링크거신 기사는 백신 접종 14일 후 예방율이네요.

2021-04-22 17:15:53

백신이 무슨 만병통치약도 아니고 코로나에 대한 위험을 낮춰주는 효과지요. 특히 고위험 단계로 발전하는 것을 막아주는 것이 가장 큰 효과도 있고요. 백신도 어느정도 안전성과 효과가 있어서 급하게 승인을 내주고 맞도록 하는 것이고요. 물론 충분한 임상을 거치지 않아 위험도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맞지않는 것보다 백신을 맞는것이 사회적 이익을 더 크게 할수 있고요.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는 대상자별 접종 후 관찰 기간의 차이를 보정한 결과가 아니므로 해석에 주의가 필요하다"며 "관찰기간이 늘어나면서 나타나는 효과 변동 역시 매주 모니터링하면서, 2분기 접종대상자에 대한 효과평가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라고 하니 관리청에서도 면밀히 효과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저런 기레기 말을 믿을바에는 질병관리청의 안내를 좀더 관심을 가지고 듣도록 하겠습니다.

Updated at 2021-04-22 17:34:44

매주 주간 평가를 하고 이를 공개하고 있습니다.
2분기 평가는 둘 다 100%로 나온 걸로 기억합니다.
4월 19일자 게시물
 | <브리핑> 예방접종 현황, 이상사례 (04. 19.)  |  시사‧정치

독감 백신의 경우, 젊고 건강한 성인에게서 70%-90% 효과를 보고 노인층에게서는 훨씬 낮은 결과를 보인다고 의학계에서 언급하고 있습니다.

관련해서 아래 링크 게시물에 단 제 댓글을 참조하시면 좋겠습니다.
 | <소식> 백신 1차접종 2주 경과후 예방효과 화이자 100%, AZ 92.2% (04. 11.)  |  시사‧정치

2021-04-22 17:36:44

이렇게 투명하게 공개를 하고 있는데 세상에는 제대로 알리지않는 기레기들과 사실을 믿고싶지 않는 사람들도 있지요. 첨부해 주신 내용 감사합니다.

2021-04-22 15:51:37

주사 맞았다고 마스크 벗고 신나게 다니면 코비드 ver 2.0으로 다시 셧다운 하는 거 아닌가요?

WR
2021-04-22 15:53:32

인도 뉴스를 추가했는데 인도가 비슷한 상황입니다.

2021-04-22 16:34:32

백신은 방역에 있어 여러 요소중 하나일 뿐이니까요.

백신 맞아도, 그 백신이 나태나는 숫자가 있어도 마스크와 거리두기는 지속되어야 합니다.

2021-04-22 18:11:35

1억 도스 이상 접종한 인도가 하루 확진 24만명인데,

2억 도스 이상 접종한, 그것도 화이자와 모더나의 mRNA 백신만 접종한 미국은 하루 확진 6만명입니다.

4배쯤 차이나죠.

 

... 미국과 인도 인구도 4배쯤 차이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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