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내 질병청, 유럽 EMA 모두 어느 백신이든 맞는게 낫다고 합니다.
일단, 국내에서 사용중인 AZ, 화이자만 대상으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결론적으로, 국내 질병청, 유럽 EMA 모두 이 두가지 백신은 어느 백신이든 맞는게 낫다고 합니다.
(특정 나이를 제외하면 말이죠.) 어쨌건 과학적 검토를 거쳐서 끝낸 결론입니다.
그런데 일부 기자들과 일부 기자들에 동조하는 사람들은 위에서 말한 질병청과 EMA결론과는 상관없이 불안하네, 위험하네 하는 소리를 하고 앉아있죠.
AZ백신이 저연령층의 원래 워낙 낮은 혈전 발생률보다 더 높은 혈전발생률을 일으킨다고 하더라도, 그 사실 자체를 질병청이 숨긴다거나 하지도 않고 있는 그대로 밝히면서 저연령층에 대해서는 안맞게 하겠다고 하는데...
이걸 '위험한 백신'이니 뭐니 하면서 마치 '맞아서는 안되는 백신'의 느낌을 불러 일으키게 하는데, 이건 불안감 조성말고 무슨 의도가 있는건지 싶습니다.
확률이 0보다 높으면 당연히 확률이 존재한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0.00001%의 확률이라도 0보다는 크죠.
그렇지만 그걸 '위험하다'라고 말하는 순간, 듣는 사람은 당연히 '위험하다고?' 라는 생각이 들게 마련이죠.
지난겨울, 독감 백신에서도 똑같은 소리를 해서 결국 백신 접종률을 낮춰버린 전과가 있는 언론과 일부 언론에 동조하는 사람들은, 코로나 백신에 대해서도 똑같이 백신 접종률을 낮추는데 한몫하고 있는겁니다.
접종률 낮으면 어떤 결과가 발생할까요.
1. 자영업자들의 영업손실이 지속적으로 발생합니다.
2. 지속적으로 코로나 환자 발생이 생길거고, 사망자도 발생할 겁니다.
이런 상황인데, 백신을 골라맞느니, 위험한 백신이니 이런 배부른 소리나 늘어놓는건 지극히 자기만 아는 이기적 행위라고 간주해도 옳을 것입니다. 배부른 소리를 늘어놓는 사이 옆에서 죽어가는 사람들은 자기랑 상관없다고 하는 이기적 마음가짐인거죠.
제발 좀 사회 전체적 이익을 위해서 생각하는 사람이 되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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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공감 합니다.
결국은 대세를 따르리라 보지만 .. 좀 얄밉기는 합니다. 반대만 하고 부정적인 면만 부각 시키는 기자와 정치인 그리고 그 지지자들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