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2000년 초반에 가입해서 몇번의 선거를 거쳐본 소감

요즘 가입 4일 법칙이 많아지죠..

 이러면서 기존 회원들 하나둘씩 떨어져 나가니 문제죠.

완전 공감합니다. 다른 정치적 입장과 성향을 가진, 머리가 굳은 성인들을 글로써 설득시킨다는건 사실상 불가능하죠.

스트레스가 받으면서 커뮤니티 생활을 할 필요가 없죠.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사람이 있으면 상호차단를 적극적으로 사용하면 되구요.

저는 그냥 시사 이야기만 주야장천 하는 분들은 무조건 거릅니다.

정치에 너무 함몰되면 확증편향이 생기는데 그런 분들이 쓰는 글들 보면 100%에요. 이건 어떤 당의 지지자든 마찬가지 더라구요. (개중에는 정치 알바들도 엄청 많겠죠.)

그러니 어짜피 남의 말 안들을거 그냥 여기에서 자기가 하고 싶은 말들만 쏟아내고 다른 게시판에선 평화롭게 삶의 이야기 하면 됩니다. 

뭐 그냥 딱 봐도, dp도 여전히 관리대상 커뮤란게 보이는데요. 저는 다른데서 많이 봐서, 대강 작업방법이 보이네요.
원래 단수가 높으면 나름 중립 포지션 취하다가 큰거에서 활약하는거고,
단수 낮으면 그냥 대변인처럼 주어진 얘기만 하죠.
예전 어버이연합 이 바로 하수 포지션이었죠.

조중동 같은 홈피 가서 리플달고 하면 호응해주는 사람 많을텐데, 뭐 이런 곳에서 스트레스 받으면서 계몽시키려고 하나 ,뭐 하기사 교회도 개척교회란게 있고하니, 히기가 시기인지라 그러려니 하면서 봐야합니다. 권력이란게 엄청난 이해가 걸린 문제라, 밥그룻 싸움이라 봐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