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문재인 대통령 취임 4주년 지지율, 역대 대통령 중 최고 수준
레임덕을 기대하시는 분들에게는 실망스러운 기사일 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실제 지지율보다는 저평가 되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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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취임 4주년을 앞둔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비슷한 시기 역대 대통령의 지지율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여론조사 전문회사 한국갤럽이 지난 4일과 6일 전국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문 대통령 직무 수행평가를 조사한 결과 긍정평가가 34%, 부정평가가 58%였다.
현재 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직선제 개헌 이후 역대 대통령의 취임 4주년 지지율과 비교했을 때 최고 수준이다. 이는 과거 노태우 대통령 시절부터 같은 방식으로 직무수행을 평가한 갤럽 조사를 기반으로 한다.
노태우 대통령의 취임 4주년 긍정평가는 12%(1992년 5월)였고, 김영삼 대통령은 14%(1997년 1월), 김대중 대통령은 33%(2002년 3월)였다. 또 노무현 대통령의 긍정평가는 16%(2007년 1월), 이명박 대통령은 24%(2012년 2월)였다. 박근혜 대통령은 2017년 3월 탄핵돼 비교 대상에서 빠졌다.
역대 대통령 지지율은 보통 취임 첫해 직무 긍정평가가 최고점을 찍는다. 그 후 점차 하락한 뒤 답보 상태에서 취임 4주년을 맞는다. 임기 마지막 해에는 차기 대선 후보로 거론되는 인물들에 관심이 쏠린다. 그나마 김대중·노무현·이명박 대통령은 임기 5년차 직무 긍정률이 20%대로 비교적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전화조사원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됐고, 표본오차 ±3.1%p(95% 신뢰수준)에 응답률은 15%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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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율이고 레임덕이고 선거와 연결되어야 의미가 있지 보궐 참패하고 정권 넘겨주게 생긴 마당에 무슨 의미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