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광주 침투설 김명국. 2010년 국정원에 가서 다 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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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5-10 08:43:47
https://youtu.be/Kjd3x6hTJos
이명박과 박그네 정부는 광주에 북한군 특작 부대가 침투했다는 건 조작이란 걸 뻔히 알면서 그동안 정치 공작을 했다는 거네요.
도대체 저런 인간들 지지하는 사람들은 무슨 생각인 건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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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씨가 탈북 작가 이주성 씨와 북한군 광주 침투설을 본격적으로 꾸며낸 건 2010년 무렵.
이주성 씨가 '실화집'이라면서 2012년 80페이지 분량의 소책자를 만들었습니다.
이 책 때문에 김 씨는 국정원에 다시 불려갑니다.
[김명국(가명)/북한군 출신 탈북민 : 그것 때문에 저도 국정원에 가 갖고 이게 사실 이런 거 가지고 증인하고서 거기다 내가 아니다, 다신 이런 거 안한다. 이러고 한 게 있어요. 이건 아니다. 이렇게까지 거기서 결론을 해놨어요.]
국정원은 10년 전에 이미 김 씨의 자백을 확보했던 겁니다.
김 씨는 최근 518 조사위원회를 직접 찾아갔습니다.
님의 서명
십리 호수에 서리는 하늘을 덮고
푸른 귀밑 머리에는 젊은 날의 근심이 어리네
외로운 달은 서로를 지키기를 원하니
원앙은 부러우나 신선은 부럽지 않네
푸른 귀밑 머리에는 젊은 날의 근심이 어리네
외로운 달은 서로를 지키기를 원하니
원앙은 부러우나 신선은 부럽지 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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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 침투설, 가짜 유공자설 등을 유포하는 사기꾼들 역시 주요 정치 이슈가 있을 때마다 등장하는 청부업자들과 같은 부류인 것 같습니다. 매번 파닥파닥 낚이는 인간들의 수준도 참... 옆 동네 보니까 꼴랑 보궐선거 한번 이겼다고 이제 아예 당당하게 빤쓰 내리고 덤비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