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문재인 "k방역 k팝 k뷰티 k푸드 k콘텐츠, 전 세계가 K에 열광"

문재인이가 저런 말을 왜 했나 했더니 님과 같은 지지자 분들이 있어서였군요. 역시 문씨가 뜻이 다 있었어요

님의 의견도 존중합니다

왜요? 가슴뭉클하다면서요. 비아냥거리는 것도 적당히 해야지. 게다가 문씨가 뭡니까?

냅두세요, 본인 수준을 스스로 깍는걸텐데요 뭐, 어차피 존중할 맘도 없는 사람들이구요,

하다못해 길에서 마주치는 나이있으신 분들한테도 기본적으로는 존대도 하고 예의가 있기 마련인데, 스스로가 그러길 거부하는데... 결국 본이도 똑같은 대우 받겠죠...

그정도로, 맘쓰지 마세요, 갈길이 아아주~ 멉니다~ 결국 그래봐야, 박근혜년이나, 이명박쥐 같은 종자들과 같은 사람들 도와주는 자존감 아니겠어요.  

서울대를 처음 가보는 사람이 서울대입구 전철역에서 한참 서울대를 찾듯이..
모르는 사람은 SNU 대나무숲은 snu을 대변하는 게시판이라고 착각하죠.
그곳에도 별학생 다 있습니다.

일본놈이 "안중근..안씨"라고 말하면
올바른 머리를 가진 한국인은 " 안중근 의사가 니친구냐 ? " 라고 하는 것이 일반적인 대답이고

일본이 아닌 다른 외국인이 " 안중근, 안씨 "라고 하면...
보통 한국인은 " 그래, 그래서 ? " 라고 우호적으로 말합니다.

이유는 뭘까요 ? 일본놈들은 기본 바닥 내면에 한국 독립투사를 하대하는 마인드가 깔려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들의 저의를 알고 한국인은 불끈하는 것입니다.
말하는 대상에 따라 틀린거죠.

ㅋㅋㅋㅋㅋㅋ저런 짤방넣고 문재인 대통령 지지자들을 통칭한다고 하는건 아니겠죠? 제발 그런 상태에서 벗어나길 바랍니다

ㅋㅋ 상태가 많이 안좋네요.

실패!!

말같은 소리를 해야... 뭐라도 이야길 하지, ㅎㅎ 

사람이나 죽이는 백정 짓을 못한다고 무능하다는 사고방정식은 도데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틀린 이야기는 아닙니다...................

그러나 저런 자화자찬의 이면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자영업자와 국민의 희생을 갈아 넣어서 얻은 성과입니다. 아무도 부인할수 없습니다. 저만해도 오랫동안 지속된 방역으로 아주 죽을 맛입니다. 형님들 뵌지도 오래되었고 연로하신 장모님도 찾아가 뵙지를 못합니다. 제가 아는 분은 요양원에 모신 장인 장모님이 모두 코로나에 걸려서 돌아가셨는데 뵙지도 못하고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그 가족들의 고통을 어찌 헤아릴수 잇을까요? 더군다나 자영업자들의 고통은 이루 말로 할수가 없습니다. 저런 성과를 얻는데 정부가 역활을 한것은 누구도 부정하지는 않을겁니다. 그러나 저라면 저렇게 자화자찬하기전에 자신들을 희생한 국민들의 고충을 생각해서 더욱 몸을 낮추었을 겁니다. 

저런 성과들은 국민의 희생으로 얻은겁니다. 세상에 공짜 점심은 없습니다. 거기에 숟가락 얻기전에 그분들을 생각해야죠........................

'민주주의는 피를먹고 자란다!'
희생없는 성과는 없습니다. 그래서 해마다 4월19일이 되면 당시 희생당한 사람들을 위한 기념식이 열리죠. 5월18일 해마다 이날이되면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하고 이날을 기립니다. 6월6일 현충일과 6월25일, 이날만 되면 모든 국민이 나라를 위해 싸우다 전사한 사람들을 기립니다. 8월15일, 이날은 우리나라 독립을위해 본토왜구와 싸우다 희생한 사람들을 기립니다.
그리고 2020년 2월이후 코로나19 시국, 방역을 위해 고생하는 의료진과 코로나19때문에 모든생활이 뒤틀린 국민들, 이들 국민들을 위해 정부는 국가채무가 늘어남에도 불구하고 수차례의 추경 편성으로 여러차례 각종 지원금을 지급했습니다. 자화자찬해도 됩니다!

뭔 헛소리를 하시는지.........................

여기서 갑자기 419, 518, 현충일, 625가 왜 나오는지 잘 모르겠지만 자화자찬하고 싶으면 자화자찬하면 됩니다.

그런데 정부가 자화자찬할 근거로 추경 편성을 드는것은 인간으로써 할 짓이 아니죠. 추경은 돈이 있어서 한게 아닙니다. 대부분을 국채를 발행해서 한겁니다. 즉 빚을 낸거고 그 빚은 미래세대가 갚아야 합니다. 정부가 한일이 겨우 미래세대의 뒷골 빼먹은것으로 퉁치면 젊은이들에게 못할 짓 한거죠.

정신 좀 차리세요......................

국민의 희생을 갈아 넣어서 얻은 성과라며요? 님이 이세상에서 그런 헛소리를 할수있는것도 국민들의 희생을 갈아 넣어서 이룬 성괍니다. 나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87년 6월 전대갈 정권에 화염병을 던지고 싸우지 않았으면 님은 지금 그 헛소리를 하지도 못했을 겁니다. 그냥 하늘에서 뚝 떨어져서 님이 헛소리를 할수 있는게 아니죠. 추경편성 없이 그 막대한 자금을 마련할수 있을거 같아요? 불가피한 편성이었고 그런데도 주는돈은 잘 받아썼겠죠.

정신좀 차리세요...............

1987년이라..................

아직도 1980년에 거리에서 돌맹이를 던졌던 기억이 생생하군요. 제가 아니고 제 학우들이 그때 맞서지 않았다면 hd님이 지금 이렇게 호기롭게 글을 쓰실수 있을까 생각하니 참 격세지감입니다.

hd임이 추경에 대한 이해도가 이렇게 낮으니 이런 소리를 하는거죠. 추경의 대부분은 빚이고 그건 젊은이들이 갚습니다. 그런것은 자랑할게 아니고 젊은이들에게 미안해해야할 일입니다. 그런데 그걸 자랑한다? 뭔가 이상하지 않으세요?

못 알아차리면 할수 없구요.................

87년 6월 을지로에서 직접 짱돌과 화염병 던졌고요. 추경이 빚이라는건 이미 알고있습니다. 언급도 했고요. 코로나19만 없었다면 추경자체가 필요없죠. 분명히 불가피한 결정이라고 했습니다. 아니면 코로나 때문에 국민들이 죽어나가도 정부가 손놓고 있든지요.
어느누가 추경편성을 자랑해요? 방역성과를 자랑하면 몰라도.

님이 써 놓은 글 다시 읽어 보세요............... 

님은 자화자찬해도 된다고 주장하면서 제 글에 대한 반론으로 추경을 예로 들었습니다. 이제는 자신이 쓴글도 부정하시면 곤란하죠. 

1980년대에 민주화 운동에 참여하지 않은 기성세대는 없었습니다. 모두 다 한 마음으로 거리에 나섰죠. 그런세대의 입장에서 보면 님이 중간에 쓰신 글은 솔직히 웃으면서 보게 됩니다. 

1980년 봄을 겪은 저는 굳이 그런 글을 자랑스럽게 쓸 이유가 없습니다. 님도 그러기를 바랍니다.................

추경에 대해서는 국가채무고 불가피한 결정이라고 이미 첫글에 나와있습니다.
80년대 모든시민이 거리에 나온건 아니죠. 관심이 없거나 무서워서 속으로만 응원한 사람이 대부분이었습니다. 87년에 전두환이 노태우를 후계자로 지명하고 내각제를 획책하려다 호헌조지로 현체제를 유지하려하니까 참다못한 시민들이 들고 일어선게 87년 6월항쟁이고 평화로운 항쟁은 아니었죠. 80년 5월 잔혹한 경험을 한 저로서는 이 모든게 자랑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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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거 그만 드세요 

본문과 이 댓글 신고 평결 온도차가 너무 심하네요. 비슷한 정도의 공격성인데 말이죠

잘 한거 는 잘했다고 해야겠죠~

잘했으니까 자랑하죠. 저같아도 자화자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