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부수 조작 사태가 언론 탄압? 강성 지지자들 믿고 간이 부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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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5-14 01:14:08
오늘자 조선일보 칼럼에서, 국적불명 괴물이 된 언론의 뻔뻔한 민낯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김어준씨 같은 '진정한 언론인' 아닌 기자의 부끄러움"이란 제목으로 김어준을 비판하면서, 최근 부수 조작 논란을 정부여당의 언론 탄압인양 스리슬쩍 물타기 합니다.
그래도 한겨레는 얼마전 지면에 사과와 다짐을 밝히기라도 했습니다.
그런데 1등지라는 조선은 부수조작과 ABC 왜곡 조사, 얼척없는 계란판 양산과 수출, 그리고 국고 보조금 사취에 대해 ‘1면 통 기사’로 고개 숙여 사과해도 모자랄 판에 희생양 코스프레라니.
일기장에나 쓸법한 ‘부수 부풀리기 없다’ 어거지를 지면 칼럼으로 싣는 K-신문 수출업체의 배짱...
강성 지지자, 맹목적 구독자, 국짐, 그리고 악성 광고주가 만든 미디어 괴물입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6/00001078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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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1-05-13 23:41:28
재활용 되는 쓰레기라 그나마 다행입니다.
2021-05-14 01:20:02
코멘트가 궁금합니다.
2021-05-14 08:41:02
이런 세상 척결해달라고 180석 줘도 못하니, 누가 척결할수 있을까요? 이젠 포기하고, (언젠가 척결되겠지 (생각이나 하며) ) 거악 하나만을 박멸하기에 힘 써야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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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양상군자 분실물센터 운영하는 소리인지.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