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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톰 크루즈 주연의 '야망의 함정' 보는 중인데 드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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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5-18 23:24:06

톰 크루즈가 케이먼제도에서 '우연히' 다른 여자랑 자는 장면이 방금 지나갔습니다.

물론 우연이 아니고 '회사'에서 고용한 창녀가 톰 크루즈를 꼬셨고, 둘의 모습을 누가 찍고 있었지요.

그거 보니 당장 김학의가 떠오르더군요.

그런데 김학의 뿐만이 아니라 웬만한 검사, 판사라면 누군가가 찍어둔 비슷한 영상, 사진이 있는 게 아닐까... 하는 불길한 걱정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검찰 뿐 아니라 법조계 전체가 보여주는 '단결력'의 이면에는 저런 것도 있는 게 아닐까... 

다들 한편으로는 자신의 권력과 이익을 보전해야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집단의 대세에서 벗어나면 저런 영상이나 사진이 등장하는 걸 두려워하는 게 아닐까...

제발 이것만은 저의 허황된 상상이길 바랍니다.

 

님의 서명
Vere tu es Deus abscondit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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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1-05-18 23:31:05

제생각에 그게 엄청나게 만연해 있다면 역동적인 사회로 볼때 기사로 공론화 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하지만 아주 없다고 볼수는 없는게 채동욱 혼외자건을 보면 국정원 - ㅈㅅ - 청와대 

3각 편대가 환상의 호흡을 보여줬지요.  

2021-05-18 23:57:28
Devil's Advocate 

Devil's Prosecutor

2021-05-19 05:50:41

정말 그럴 수 있겠네요. 그러니까 김학의 건이 이해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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