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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1-06-12 14:09:52

학력과 성적보다 현실적으로 가능한 더 나은 대안이 별로 없어서 그런것 아닐까요?

WR
Updated at 2021-06-12 14:24:42

예를 들어 국회의원 (후보)가 있다 치면요.
우리나라는 특이하게도 사시 출신자 및 서울대 법대 출신이 아주 많습니다.
제 느낌만인지 모르겠지만
특히 시골에서
서울대 법대 나온 특정 정당 사람들은 당선되기가 매우 쉬워 보입니다.
혹시 유권자들이 너무 대충 뽑으려 하기 때문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 것입니다.
정책과 그동안 살아온 길 이런 것들이 정치인으로서는 더 중요해 보이는데 말입니다.
대학입시나 회사 입사시에도 앞으로는 더욱 일률적인 학력이나 성적보다는,
주어진 여건 하에서 얼마나 성취를 이루어 내었는가를 중요시해야 하지 않나 봅니다.

2021-06-12 14:38:32
주어진 여건 하에서 얼마나 성취를 이루어 내었는가가 중요하다는데 동의하는데요

말씀하신 그 성취를 객관적으로 가장 쉽게 볼수 있는게 학력과 성적이라는거에요

WR
2021-06-12 14:57:00

그게 아니라고 주장하는 게 저 책의 내용입니다.
예컨대 부잣집 아이의 1등급보다는
어려운 여건에서 공부한 가난한 집 아이의 2등급이 더 값진 성취일 수 있다는 겁니다.

2021-06-12 15:03:11
어려운 여건에서 공부한 가난한 집 아이의 2등급이 더 값진 성취일 수 있는건 맞아요

그런데 그걸 사회 전체적으로 보상체계에 적용하는게 너무 복잡하고 객관적인 기준을 만들기가 어려워 쉽지가 않죠.

그래서 어려운 여건에 있는 아이들에게 조금 더 평등하게 노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는게 중요한거죠.

WR
Updated at 2021-06-12 15:13:55

어렵지만 해야하겠죠.
그걸 안하면
마치 시골 사람들이,
어떤 후보가 서울대 나왔다고 대충대충 국회의원 찍어주는 격이라고나 할까요.
님 댓글 마지막 문장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2021-06-12 17:21:25

서양은 한.중.일 만큼 성적 줄세우기 안하고도
고도 선진국에 잘 진입했습니다.
저는 성적줄세우기로만 평가하는건 게으름이라고 봐요.

WR
Updated at 2021-06-12 18:01:47

그렇습니다.
오히려 성적 줄 세우기를 안한 나라들이 더 먼저, 더 많이 발전했지요.
그리고 더 자유로워 보이고 객관적 행복도도 더 높습니다.

2021-06-12 14:14:50

      현실  `일상`에(서)

  그  지극히  평범한 광기와 천박 ~           

Updated at 2021-06-12 14:32:19

 돈을 대체할 수 있는 다른 동기부여방식을 찾지 못하는 한 경쟁은 계속될 수밖에 없습니다. 위 주장은 시험이라는 관문보다 그 관문까지 도달하는 과정에 눈을 돌리자는 얘긴데, 그것보다는 그 관문에 가지 않아도 먹고 살만하도록 보장되는 사회가 더 나아보입니다. 즉 대학 학벌 없이도 충분한 임금이 보장되는 사회를 향하는게 훨씬 현실적입니다.  

2021-06-12 14:35:34

문제는 돈 입니다.

모 사이트에서

서울대 의대 수석 VS 50억 자산....

거의 8-90%가 후자를 선택하는... 

2021-06-12 20:01:14

올려주신 기사 봤습니다.

재밌는 댓글이 있더군요.

그따위 논리면 결혼할 사람 찾을때도

눈감고 뺑뺑이 돌려서 아무나 결혼하면 되지

뭐하러 조금이라도 더 괜찮은 사람찾아서 결혼하냐고요 ㅋㅋ

더 웃긴건요.

결론이 없어요.

능력주의가 이게 안 좋다!

그러니까 XX로 해야 한다..라는게 답이 나올 줄 알았는데

그냥 기사가 끝나는군요.

........답이 없다는거죠;;

 

WR
Updated at 2021-06-12 20:11:26

책을 읽어보면 뭔가 나올지도요.
우리나라와 대비되는 사회가 덴마크쯤이 아닐까 합니다.
우리는 현재 능력주의에 충실한 셈이고요.
그런데 우리나라 사람들의 행복도는 낮은 편입니다.
덴마크 사람들의 행복도는 세계 최상위권이고요.
그래서 바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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