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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at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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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2 18:46:13

 최태원 SK그룹 회장 차녀, '일제강제징용 재판 패소'에 "Great News!"...국민청원 난리

 

 


최태원 SK그룹 회장 차녀 최민정 해군 중위때 모습./ 사진=뉴스1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들의 손해배상 소송을 각하한 법원 판결에 대한 비판 여론이 쉽게 수그러들지 않고 있는 가운데 SK그룹 최태원 회장의 차녀 최민정씨가 최근 개인 SNS에 올린 글이 논란이 되고 있다.

최 씨는 강제징용 피해자들이 일본 기업들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청구소송 1심이 각하된 내용의 외신 기사를 올리면서 “great news!”라고 언급했다가 논란이 되자 삭제한 것이 확인됐다.

11일 재계에 따르면, 최 씨는 이날 현재 SK하이닉스에서 근무하면서 PL(프로젝트 리더)로 인수ㆍ합병(M&A) 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SK그룹은 일본에 대대적인 투자 확대를 준비하고 있다. 투자전문 지주사인 SK㈜를 비롯해 SK머티리얼즈, SKC, SK실트론 등에서 각각 100억엔씩 출자해 약 4000억원 규모의 투자법인 'SK Japan Investment(가칭)'를 설립한 것.

이런 상황에서 최 씨는 한국과 일본의 관계 회복을 염원하는 상황에서 이번 사법부의 판단으로 양국의 긴장 국면이 풀어질 것을 기대한 것으로 보이지만 국민정서상 성급한 판단이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최 씨가 인용한 기사는 앞서 7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4부(김양호 부장판사)는 강제징용 노동자와 유족 85명이 일본제철ㆍ닛산화학ㆍ미쓰비시중공업 등 일본 기업 16곳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을 각하한 내용이다.

이후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4부 재판장인 김양호 부장판사를 탄핵해달라는 청원이 올라와 이날 오전까지 20만명 이상이 동의했다.

이 청원은 재판부가 강제징용 피해자들의 소송을 각하한 이튿날인 지난 8일 제기돼 하루 만에 청와대 공식 답변 요건을 충족했다. 이런 상황에서 최 씨의 발언은 재벌가 3세의 역사 인식에 대한 비판이 나올 전망이다.

소식의 접한 네티즌들은 "재벌 기업 소속 일원으로서 할 소리는 아니네","스고이라고 쓰지","욕 나오네","돈만 되면 영혼도 바칠 수 있나","친일파 셀프 입증했네요","매국노" 등의 댓글을 남겼다. 


사진=SK최태원 회장 차녀 최민정씨 SNS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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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1-06-12 19:03:40

참 가지가지한다..

마 그리 생각합니다..

2021-06-12 19:06:28

얘 아직도 해군에 복무중인가요? 

이렇게 생각이 없는걸 보니 빨리 전역시켜야 할 것 같습니다.

놔두면 원균 같은 장교가 될 듯... 

2021-06-12 19:13:17

전역하고 하이닉스로 갔다는 기사까진 나오네요. 현재는 모르겠습니다.

2021-06-12 19:16:36

아 저두 좀 전에 찾아 봤습니다. 

전역 후 중국 투자회사 입사했다가 하이닉스로 옮겼다는군요

확인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2021-06-12 19:30:01

해군에 정보 캐러 입대했나
아니면 체험 삶의 현장 찍으러 갔나

2021-06-12 21:16:15

어쩌다가..

Updated at 2021-06-12 22:29:55

재벌,금수저,토왜,일베 모두 같은 범주안에 있는거죠.

대한민국이 일제 식민지의 고통과 아픔이 있었다는 걸 인정하지 못하고

독립국가로서 세계 선진국이 되는걸 인정하지 않는 세력이 너무 많네요.

정용진부회장도 그렇고, 최태원회장 딸도 그렇고 재벌과 그 가족들은 토왜에 더욱 가깝다고 느껴집니다.

2021-06-12 23:35:28

한국 재벌 체제의 치명적인 약점 중 하나죠. 과거에야 정부, 권력자들과 유착해서 온갖 특혜 받으며, 재벌 마음대로 사업할 수 있었지만, 이미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하고, 글로벌 경쟁을 하는 시대에는 재벌 자식들 낙하산으로 들어와 경영권 승계 하는 것은 회사에게 엄청난 위험요소죠.

난공불락이던 인텔이 취청거리고,
인텔 꽁무니 쫓던 AMD의 눈부신 성장을 보면서도 한국 재벌들은 별로 배운게 없네요.
정용진, 최민정을 보니 몇몇 한국 재벌가들 미래가 별로 밝아보이지 않네요.

Updated at 2021-06-13 11:44:20
공감합니다. 제가 아주 소수의 사례로 재벌 자녀들이 대표로 있던 그룹 계열사에서
근무해봐서 그 의미가 무언지 더 크게 와닿네요.
재벌 자녀는 능력으로 계열사를 이어받지 않고
가족끼리 계열사의 대표, 임원 등 멀티로 있으면
업무방향이나 도움을 전혀주지 못하고 애매한 구조가 흔하다고 봅니다.
2021-06-13 11:19:48

최고의 인재들로 경쟁해도 살아남을까 말까한 판에, 재벌3세, 4세로 승부를 한다는게... 눈부시게 잘나가던 일본 기업들의 몰락을 보니, 남의일 같지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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