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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개인적인 능력주의 두 단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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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3 18:43:07

 

능력주의는 학벌 순으로. 

 

 

 

학벌순으로 돈을 못버니 한탄. 

 

 

요즘 젊은 층에서 능력= 학벌로 굳혀지는 요상한 상황이 저는 가장 충격적이었습니다. 

 

능력이란 것이 학벌이 전부가 아니었을 터인데... 학벌 이외에 자신이 가진 다른 능력도

 

재능이고.

 

 

그것을 운으로 취급하는 나름 초 엘리트 층이라는 것이 더 씁슬하군요. 

 

이런면에서 우리 사회의 학벌주의 허상이 이준석을 밀어주는 원동력이기도 할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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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1-06-13 18:51:17

ㅋㅋㅋㅋㅋ사회에서 원하는 능력중에 학벌이 줄어든지는 꽤 오래되었는데 아직 어려서 그럽니다. 특히 실무능력에 대한 어느정도 검증이 쉬운 기술분야는 높은 학벌만으로 뚫기가 쉽지 않다는 것을 알아야 할텐데요.

2021-06-13 18:59:13

    계급과 신분 ~      신분과 계급 ~               

2021-06-13 19:05:10

기본적으로 예전 수능을 보더라도 학벌 좋은 사람이 그만큼 노력을 했기에 커도 잘하는 확률이 높더군요. 조민 같은 케이스만 빼구요.

2021-06-13 19:12:48

세태가 저러니까 검새들이 “시험 쳐서 권력을 땄다”고 생각하는군요.

2021-06-13 19:13:44

저런애들이 판사되고 검사되면 직업에따라 사람취급도 안하고 하는거죠뭐 ㅋ

Updated at 2021-06-13 19:19:01

자기만 노력하면서 사는 줄 아나봐요. 아무리 어려도 그렇지 어쩜 저리 눈 앞, 코 앞. 자기 앞 밖에 못보나... 불쌍하네요.
수정할게요. 불쌍하진 않네요.
사회를 좀 먹는 인간 같으니라구...

2021-06-13 19:30:46

보수정치권이 또 무슨 거한 사고칠때까지
완전경쟁에 노출되는거죠 머....... 그래도 그게 좋다니까 응원할 생각입니다.

2021-06-13 19:32:21

자기 주관대로만 세상을 바라보면서 세상이 이상하다고 말하는...

위엣분 말대로 어려서 그런걸수도 있고 암튼 보는 시각이 좁아 보이네요


Updated at 2021-06-13 19:36:14

ㅋㅋ 지방대생이 “실력”테스트 통과 하는 것도 문제라고 생각 하는 군요.
어쩌다 저리 이기적인 것들이 만들어 졌을까요.
저런 애들은 처절한 사회 생활을 겪으면서 배워가길 바랍니다.

요즘 20대에 대해서 .. 정치권. 언론에서 무조건 오냐 오냐 해주니 .. 고3병이 대학교 다닌 후에도 남아 있군요. ㅋ
4년동안. 리포트쓰고 학점 관리 하면서 노력한 자기 공만 인정 하겠다는 거네요.
다른 사람들은 그 기간 동안 논다고 생각 하나 보죠. 한심한 인간들 같으니라고 … .

2021-06-13 19:35:51

능력엔 재능 노력 뿐 아니라 운도 포함인데... 명문대학가면 인생 핀다라는 인식부터가 잘못됐죠.

Updated at 2021-06-13 20:15:45

저게 말인지 막걸린지. 저런 논리를 부끄러움도 없이 펴는 걸 보니 학벌무용론이 힘을 얻겠네요. 

 

학벌제일주의를 청소년들에게 주입시킨 기성세대의 반성이 있어야 합니다.  

기성세대가 다양한 도전과 시도가 두렵지 않은 환경을 만들었어야 하는데, 그러질 못했죠. 효율 중심주의의 맹점입니다. 그들이 시야를 가린 경주마처럼 덜 자란 어른이 됐고, 그래서 저런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는 겁니다.  

 

지금 청소년들 대부분 끔찍할 정도로 학벌서열을 내면화시키고 있습니다. 말 나눠보면 나이가 어려도 꼰대도 이런 꼰대가 없을 정도에요. 현실을 이지경으로 만든 윗세대가 먼저 통렬하게 반성을 해야 하지만, 점점 공은 지금의 그 덜자란 세대에게 넘겨질 겁니다. 그들 스스로가 변화를 만들어내지 못하면 윗세대의 잘못이 얼마나 크건 간에 책임을 회피할 수 없습니다. 

WR
2021-06-13 21:41:56

솔직히 그게 안타깝긴 합니다. 

2021-06-13 23:44:38

수험생들에게 정신교육이랍시고 어디 회사 대표가 나와서 노골적으로 '나는 서울대생들만 뽑을거야'라고 하면서 '이게 현실이야. 부당하면 너네가 바꿔'라고 하는 영상을 본 적이 있습니다. 지금은 찾아봐도 못찾겠네요.. 어른들이 바꿔나가야 할 거를 왜 학생들에게 떠넘기고서 그딴거를 정신교육이랍시고 하는지 공감이 전혀 안되더군요. 사회 전반적으로도 변해야 할 것들이 많지만, 교육도 정말 뿌리부터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수능과 대입 외에는 그저 시간낭비로 여기는 학교 분위기는 분명히 바뀌어야 합니다.

2021-06-14 01:33:41

인국공 사태(?) 때 능력주의 청년들의 민낯 제대로 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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