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민주당 내부 대안 인물로 박용진 어떤가요?!

상당히 마이너한 취향을 가지셨네요.

네?

저는 문재인 지지자입니다. 이재명은 시장 시절부터 재 거주지 쪽이라 지켜봤는데, 도덕성은 둘째치고라도 전시행정이 많아 능력에도 회의적입니다. 이낙연은 태도가가 훌륭했지만 지난 당대표 기간 동안 실적이 너무 없고 사면발언으로 많이 실망했습니다. 청와대의 짐을 나눠진거라는 이야기가 있지만 별 근거 없다고 생각합니다. 전대통령들에 대한 사면을 원하는 사람들은 극히 일부 태극기들 뿐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저로서는 그래도 이재명보다는 이낙연이 낫고, 그것도 안된다면 이재명이 국힘주자들보다 낫다고 생각하지만 다른 대안이 현실성이 있으면 띄우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박용진 의원을 잘 모르는데 괜찮은 정치인이라면 많이  소개 해주세요. 그런데 대선 1년이 안남은 시점에서 가능한 일인지 모르겠네요. 현재로서는 이재명이 후보가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박용진의원 나쁘지 않죠..............................

그런데 절대 안될겁니다. 민주당과 그 지지자들은 박용진의원을 표용할 수 있는 집단이 못됩니다. 앞으로 여러번 국민의 심판을 받아서 체질이 개선되어야 가능한 일입니다. 민주당은 지금 야당이 지난 4번의 선거에서 완패한것을 보면서 느끼는게 전혀 없죠.

전 오히려 보궐이후 김영춘 홍영표 추미애 그리고 차후에는 박주민등을 지켜보기 시작했습니다

지금 여야 대선주자들중 마음에 차는 사람이 없죠.
이준석도 당대표로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대선주자급은 아니구요.
결국 각자가 지금까지 국민에게 보여준 모습이 지금 지지율로 나타나고 있다고 생각되네요.
박용진도 장단점이 있지만 내년 대선은 어려울듯요.
이제 우리 정치도 어느 정치집단이 밀어준다고 하루아침에 확 급부상하는 구조가 아닌 것 같아요.

헐.정세균과 추를 제치다니...이준석 효과인가요?ㅎ

 내부 총질러죠 다음 총선에서 대선후보끕이니까 험지인 강남으로 보내야죠

경선에서 이기면 찍어줍니다.

 썩~~ ㅋ

그냥 비호감이라,,, 잘 모르겠네요. 

스스로 민주당 후보가 되면, 찍어 줄 수는 있는데, 후보 되기까지는 지지 할 이유가 없어 보입니다. 

유치원법에서 큰일해서 좀 인지도 있는 수준이라 생각됩니다. 인지도로 치면 이준석한테도 비비기도 어렵습니다. 

괜찮은 정치인이기는 하지만
아직 그 급은 아니죠.
총선과는 달리
대선은 기본적으로 인지도를 갖고 있어야 합니다.
정당이 마음에 들어도
이름과 얼굴 모르는 사람 찍어주지는 않습니다.

박주민, 김남국의원이 있습니다. 최고죠.

일단 박용진이 어떤 정치인인지, 능력은 되는지를 떠나서 아직 그럴 급은 아니죠.

그리고 다들 간과하시는게 있는데

이준석은 국민의힘에서 기획으로 뜬 인물이 아닙니다.

선견지명이건 아니건 평소 주장이 시대의 흐름에 맞고

당의 개혁을 바라는 세력과 잘 맞아서 당대표까지 된 거지요.

국민의힘이 이런 상황이 아니었으면 이준석이 당대표가 되지 않았을 겁니다.

박용진이 그동안 민주당의 당론(?)과 다른 얘기를 했다지만

이준석처럼 꾸준히 하지도 못했고 자신의 브랜드로 만든 것도 없지요.

민주당은 두번 지방선거에 졌지만 아직 절실함이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상황에서 막연하게 상대당에서 젊은 정치인이 뜨니 우리도 비슷한 나이의 정치인 내세워보자는 건

필패 전략이라고 봅니다.

정치를 잘 모르지만 시대의 흐름이라는게 있는 거 같아요.

윤석열, 이준석은 아직까지는 시대의 흐름을 잘 타고 있는 것으로 보이고

문제는 그 시대의 흐름이 민주당이 만들어준 것이라는...

박용진이.....야비한 놈이죠.

박용진이 득세하면 민주당 분열되서 개판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당에 큰 문제가 닥쳤을 때, 박씨의 반응을 보면 전 그렇게 느껴지더군요.

재명리씨는 전 제 2의 mb가 떠오르네요.

진정성이 있는 리더가 보여야될텐데,,,,

이러다 오 마이 쥴리아~~혜경궁이라는 별칭이 있는 분들 중

한 사람이 안방마님될까봐 몹시 두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