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3월 딱 한번 맞았습니다.칼럼의 마지막 문장은 이랬습니다. “박정희 신화를 못 잊어 독재자의 딸을 여왕으로 뽑은 것은 국민이었다. 그가 헌재를 부정함으로써 일말의 안타까움도 갖지 않을 수 있게 됐다. 박근혜와 함께 한 시대가 갔다. 이제 여왕, 아니 왕 같은 대통령은 다신 이 땅에 나타나지 못할 것이다.”그런데 “나라고 못할게 뭔가?” 하는 분이 6월말에 짜왕 검왕 출마선언을 한다는데, 동아일보 대기자님은 뭐라 하려나…
그분을 여왕으로 만드는데 일조한 본인에대한 반성은 쥐꼬리만큼도 없네요
“어제 일도 잊는다” 닭의 종특입니다.
그 후, 4년이 지난 현재에도 순덕이는 여전히 순덕 순덕 하는 중....
수명이 참 깁니다 길어…
동아제국에는 순덕여왕님이 계십니다.
이름은 순하고 덕한데 입으로 독만 내뿜는다죠
그분을 여왕으로 만드는데 일조한 본인에대한 반성은 쥐꼬리만큼도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