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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동아일보 대기자 말이 맞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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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6-18 13:30:20


2017년 3월 딱 한번 맞았습니다.
칼럼의 마지막 문장은 이랬습니다.

“박정희 신화를 못 잊어 독재자의 딸을 여왕으로 뽑은 것은 국민이었다. 그가 헌재를 부정함으로써 일말의 안타까움도 갖지 않을 수 있게 됐다. 박근혜와 함께 한 시대가 갔다. 이제 여왕, 아니 왕 같은 대통령은 다신 이 땅에 나타나지 못할 것이다.”

그런데 “나라고 못할게 뭔가?” 하는 분이 6월말에 짜왕 검왕 출마선언을 한다는데, 동아일보 대기자님은 뭐라 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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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1-06-18 13:06:29

그분을 여왕으로 만드는데 일조한 본인에대한 반성은 쥐꼬리만큼도 없네요 


WR
2021-06-18 13:11:29

“어제 일도 잊는다” 닭의 종특입니다.

2021-06-18 13:06:55

그 후, 4년이 지난 현재에도 순덕이는 여전히 순덕 순덕 하는 중....

WR
2021-06-18 13:11:51

수명이 참 깁니다 길어…

2021-06-18 13:08:31

 동아제국에는 순덕여왕님이 계십니다. 

WR
2021-06-18 13:13:59

이름은 순하고 덕한데
입으로 독만 내뿜는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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