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균형잡힌 정치인이라면 페미문제에 대해...

페미진영에게고 욕먹고,

안티페미진영에게도 욕먹고... 

중도에서 균형을 잘 잡는 대통령이나 혹은 다른 정치인이라면 그래야 중도나 중립이 아닐까요? 

그래야 문제도 인식하고 현실적으로 개선도 해나갈수 있겠죠. 

저는 문재인대통령 정도의 페미감수성이 딱 좋습니다. 

대통령은 어느 한 진영만을 대변하는 이가 아니기 때문이죠. 이쪽에서 욕먹고 저쪽에서 비난하는거... 그게 숙명이라 안타깝기는 합니다만 말입니다.  

이런 생각을 하는 저도 역시...

이쪽으로 가면 남페미라고 욕먹고, 저쪽 사람들 만나면 한남이라고 욕먹고... 

저도 숙명이라 생각하고 살랍니다.  

추가로 고백하자면...

래디컬한 여성운동가를 만나면 "그러지말고 정치를 하세요. 선거에서 표를 받아서 세상 바꾸세요"라고 이야기 해드리고요, 격하게 울분을 토하는 안티페미분들을 만나면 "그러지말고 남성당을 만드세요. 나는 남성당을 지지하지는 않겠지만 그거 필요하다고 봅니다. 참여해서 세상을 바꾸세요"라고 덕담을 합니다. 정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