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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준석 대표 만약 이 공고문이 사실이라면 의문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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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6-19 21:17:35


3기인거 보면 2012년 꺼인거 같고 저 공고대로라면 문제가 되서 저렇게 바꾼거 같은데...
검찰에서도 무혐의를 줬다는게 이해가 좀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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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1-06-19 20:51:20

 빽이 좋은 모양이죠 ㅎㅎ

2021-06-19 20:52:21

비단 주머니를 썼겠죠

2021-06-19 20:59:51

병역특례(연구원, 산업체)의 경우 =군복무로 해석하는데에는 다소 무리가 있습니다.

특례기간이 끝나면 병역필이 되기는 하지만 그 기간을 군복무로 보기에도 무리가 있지요.

그런 것들 다 재고나서 했다면 그냥 얄밉다고 밖에 할 방법이 없습니다.

전두환 노태우 아들들이 석사장교라는 '기형적' 제도의 덕을 보고 그 제도가 감쪽같이 사라져 버렸지만

결국 절차상으로 두 전직 대통령의 아들들은 병역을 그것도 장교로 마친게 되었듯 말이죠...

WR
Updated at 2021-06-19 21:15:24

산업기능요원이면 현역법상 보충역으로 알고 있습니다. 보충역이면 군복무중 아닐까요?

2021-06-19 21:22:32

제가 연구원 특례(5년)를 마쳤는데 그런 배경으로 복무? 당시에 여러 이야기들을 들어봤었습니다.

당시에는 산업체 특례(3년)와 마찬가지로 소정의 조건을 충족하게 되면 결과적으로 병역필이 된다는 것인데 그 조건으로

1. 국가에서 지정해준 업체(옛날에는 방위산업체 위주였고 그 이후로 어느 이상의 조건을 갖춘 기업들)에서 정해진 기간(3년 혹은 5년)을 채워야 하고

2. 정해진 기간만큼의 입소훈련(훈련소 입소하여 4주간의 훈련을 받아야 함) 등입니다.

 

따라서 위의 조건이 만족되기 전까지는 병역미필 이무로 해와에 나가려면 그에 합당한 조건을 만족해야 하기에 사사로이 여행으로는 갈 수 없었지만, 회사에서 인정하는 출장은 가능했던거 같아요 그래서 신혼여행을 출장으로 해서 다녀왔다는 이야기들도 꽤 있었습니다.

또한 1번의 경우 처음 입사한 회사에서 그 기간을 다 채워야 맞겠지만, 중간에 피치못할 사정이 생기면 (중소기업들이 많다보니 문을 닫게 되는 경우) 그 TO를 가지고 동등한 자격을 가지는 회사로의 전직도 가능하였지요.

 

그런 것들을 봤을때 병역특례 기간 동안은 '군인' 신분이라고 보기에도 무리가 있습니다. 만약 억지로 상황을 만들어 해외를 다녀왔다면 좀 그렇지만 그런게 아니라면 '굳이 그런것 까지 트집을?'이란 반응이 나올 수 도 있는거죠.

 

하지만 하바드까지 나왔다는 수재가 산업체특례의 원래 취지를 무색하게 그 특혜를 가져갔다는 것은 좀 우습죠. 공정한 세대라는 2030 한국 남성들에게 어떠한 느낌을 줄 지는... 지켜봐야겠습니다만...

WR
Updated at 2021-06-19 21:32:30

병역법상 보충역이고 병역법에 정해져 있다면 군인으로 보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산업기능요원들은 산업체에서 근무하는 특수성 때문에 예외적으로 규정을 두는 거지. 군복무중이 아니라고 보긴 힘들 것 같습니다.

2021-06-19 23:11:53

그렇게 단순한 문제는 아닙니다 저 역시 5년여 복무? 하는 기간동안 몇몇가지 불편함은 있었지만 그렇다고 '군복무중' 에 해당하는 상황은 없었거든요
혹시라도 법에서 구체적으로 제한한 행위를 어긴게 발견된다면 모르겧지만 그랬다면 이미 공개가 되었을 가능성이 높겠죠
제가 어쩌다 이준석을 쉴드하는것 처럼 되었지만 이 건은 계속 끌고가봐야 별 의미 없을거 같아요 그리고 아직 대권주자도 아니고 그냥 바지사장 이니겠습니까?

2021-06-20 05:29:51

그런생각하다가 싸이는 군대한번 더 다녀왔죠.

2021-06-20 06:11:22

그럼요 법을 어겼으면 그에 합당한 처분을 받아야죠

누구에게만 공정의 잣대를 들이밀었던 사람들은 그 댓가를 치룰것입니다 국짐당도 합당한 평가 받아야합니다

2021-06-20 08:53:40

병특 기간도 군복무에요.
저도 병특 3년 했는데, 그 기간 중 가장 많이 들었던 말이 절대로 사고 치지 말라는 거였지요. 병특은 군형법 적용된다면서요. 실제로 법조문도 그렇고요.

2021-06-20 09:12:30

네 사고치지말라는 이야기들은 많이 들었습니다 그러지말아야 맞겠지요
제가 이해하고 있던것은 만약 그 기간중 문제 생겨서 특례요원으로의 자격이 박탈되면 바로 군징집 된다는 것입니다

2021-06-19 21:01:24

3기가 아니고 1기 입니다. 모르고 그러신거면 실수, 알고 하신거면 조중동 수준

WR
Updated at 2021-06-19 21:35:47

네 알고 있습니다. 1기엔 졸업생 지원 가능 항목도 없었죠. 재학생이면 당연히 군목무중(휴학,졸업)일 수 없지 않나요? 그래서 아마 문제가 되니까 3기 땐 저렇게 못 박은 듯 싶습니다.

1. 공고일 현재 고등학교, 대학교, 대학원 재학 중인 자(전공 불문)
2. SW 개발 분야 지식 및 기술 보유자

2021-06-19 21:49:39

이준석이가 거의 대선후보급 당대표인듯 하네요....

지금까지 그냥 당대표를 이렇게까지 검증하고 그런적은 기억이 없는데...

장관처럼 청문회를 통한 검증을 하는 과정이 필요없는게 당대표인데...

민주당에서 이준석이가 정말 많이 신경쓰이는듯 합니다..

2021-06-19 22:20:11

현정부에 대해 비판을 하면서 공정을 부르짖던 사람이라서 그런거죠.

20~30대들에게 공정한 사회를 만들어 달라고 뽑힌 사람인데 알고보니 불공정의 화신이었다.

당연히 검증을 해야죠.

2021-06-19 22:28:59

현재 국힘당의 가장 약한 부분이 이준석입니다. 원래 공격은 약점을 노리는게 정석이죠.

다들 알고 기다렸을 뿐이에요.

2021-06-19 23:00:57

그래서 조국, 윤미향, 추미애가 거센 공격을 받아 왔나봅니다. 원래 공격은 약점을 노리는게 정석이니.. 양 당 모두 정석대로 공격을 주고 받네요.

2021-06-19 23:41:51

민주당 쪽에서는 시민단체쪽 사람이 약한 고리죠. 말씀하신 사람 중에는 윤미향이 해당됩니다.

2021-06-19 23:59:26

예전 회사에 다닐 때 병특이 좀 있었는데요... 몇번인가 감사 나온다고 외근 나갔던 요원들 급히 회사 복귀시켰던 기억이 납니다.
군인과 같은 신분이라 자리를 지켜야한다면서...

2021-06-20 05:31:36

직장막내들이 병특인데, 해외워크샵나갈때 병무청에 승인받고 진행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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