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재명 "상위소득자도 국민…문재인정부 국민차별 신중해야"

솔직히 상위 소득 30% 정도면 4인기준 가족으로 월수 7백여만원이 넘습니다.

다다익선이라고 해도 솔직히 저 정도면 먹고 사는데 특별히 문제될게 없는 금액이죠

그런 쪽에 재난 지원금 안준다고 자당의 광역 지자체 단체장이 대통령 이름까지 들먹이며 국민차별이란 말을 쓰는게  정당한건지는 모르겠습니다. 

어려운분들 더 조금 더 두텁게가 맞습니다. 

작년 상위 30%는 1년간 자산 소득이 평균 1억이 넘게 늘었어요

대부분이 문정권에서 공급 막고 대출 풀어줘서 가격 올린 부동산 덕이죠.

못주는게 아닙니다.... 주기싫은거죠, 기재부가요.
연 40이.. 저라면 감사히 받겠습니다. 그런 돈이 가뭄의 단비같은 사람들이 훨씬 많을겁니다.. 특히 학생들이나,
나이들고 소득이 없어진 사람들에겐요.. 모두에게 언젠가 다가올 미래인데 저는 찬성합니다. 강바닥 파거나 안깔아도 되는 지하철 까는것보다 훨씬 좋다고 생각합니다.

탄소세. 로봇세. 데이터세. 국토보유세

이 논란의 핵심 중의 하나는

연 40만원이 가지는 의미인데요.

40만원이 무슨 의미가 있냐 라는 시각은 반대하는 거고

일단 시작해보는 것에 의미가 있다는 시각은 찬성하는 거죠.


요즘 사병 월급 얼마죠?
저 때는 한달에 2만원 됐나 그랬던 거 같은데요

반대가 아니라 연 400만원은 줘야ㅜ한다는거고...그건 불가능하지 않냐는겁니다.

그런 관점에서 보면 의미가 없어지니 결국 당장은 반대 입장인 거 아닌가요?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사실 1년에 40만원이란 돈 자체가 무슨 의미가 있나요?

그러나 사병월급이 2만원도 채 안 되었는데 대략 20년이 지난 지금 몇십만원하지 않은가요?
일단 사병에게 월급을 주는 시스템란 게 있으니 월급이 점점 늘 수도 있는 거죠.
이렇게 돈 40만원 자체보다는 기본소득이란 형태 시스템을 시작했다는 상징성을 높게 보는 것이 찬성하는 입장의 생각이란 뜻에서 적었어요.

기본소득이란게 석유 나는 나라에서는 몰라도....


암튼 전세계적으로 특이한 공약이긴 하겠네요.

g7 중에 기본소득이 있는 나라가 있는지 궁금하기도 하구오..

솔직히 전 이재명 지지자인데
국민여론도 별로 호의적일 것 같지 않고
반대의견에 대한 이재명의 대응도 안 좋고
이부분은 그냥 발을 뺐으면 합니다.

우리 나라 전산 처리 능력은 지금 백신 접종에서 빛을 발하죠

전자정부의 힘이 거기서 나옵니다.

지난번 1차 재난 지원금은 전국민으로 뿌리고 2차부터 선별로 지급됐습니다.

왜 그럴까요?

선별 하는데 이제 큰 리소스가 들지 않기 때문이죠

2차이후부터는 뭐 특별히 시간 낭비 없이 대상자들 통장에 바로 바로 꽃아버렸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