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준석 - 2010년 SW Maestro과정 안내서도 찾았습니다
1기 연수생 선발 홍보 / 공지시 해당 과정을 안내하기 위해 배포된 자료로 보입니다.
아래 경기도 지역협력연구센터 10-06-04일 날짜의 선발 공지글에 첨부로 올려져 있습니다.
이 자료에서 선발 대상은 고등/대학/대학원생으로 명시되어 있습니다. 아래 모집요강 설명부분에서는
좀 더 구체적으로 자격 조건이 명시되어 있구요.. 학교 재학중인자
http://www.grrc.or.kr/bbs/bbs/board.php?bo_table=top2&wr_id=36
아래글은 1기 연수과정 멘토로 선정된 사람이 자신의 블로그에서 해당 과정을 소개하고 참여를 독려하는 홍보글입니다. 작성일은 2010.06.10월이고 이글중에서 지원할 대상을 고등학생, 대학생, 대학원생이라 명시하고 있습니다. 글쓴이는 멘토참여자로 지원자격의 대상이 누구인지 정확히 인식하고 있었던 사람입니다.
https://jangsunjin.tistory.com/454
바다야크라는 it 커뮤티티 사이트로 보이는데 이곳에서 SW마에스트로 과정에 관한 글이 하나 있습니다. 작성일은 2010.06.17일이며 선발과정에 관란 링크와 자료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 눈여겨 봐야 할 것은 댓글중에 이 과정에 지원대상이 재학중인 자로 명확히 판단하고 자신은 졸업해서 지원할 수 없음을 안타까워 하는 회원 댓글이 보인다는 것입니다.
https://badayak.com/1875
결론적으로 사업계획에 연수생 선발 대상은 재학중인 학생 대상으로만 한정했고 외부 모집공고 및 안내자료에도 해당 인원만 지원하도록 안내했다는 것이죠..
그런데 어떤 이유로 이준석 같은 졸업자가 개별 연락 병행 같은 방식으로 지원서를 접수해서 최종합격까지 할 수 있었을까요? 게다가 이준석은 단순 졸업 미취업자도 아니고 병역특례로 취업중인 인원이었죠
개인 지원서에도 산업기능요원으로 복무중이다라고 소속학교란에 구체적으로 명기했죠..
위에 댓글을 보면 공식 모집 요강에 근거하여 자신이 학생이 아니라 지원하지 못함을 안타까워 하고 있습니다. 반면에 이준석은 아직 알수 없는 연유로 대상자도 아니면서 지원을 할 수 있었고 최종합격까지 할 수 있었습니다.
많은 졸업후 미취업자는 공식 모집요강에 따라 서류 제출도 못해보고 기회를 잃었고, 이준석은 대상자가 아님에도 비공식적인 방법으로 예의없는 사진을 붙여 서류 제출도 할 수 있었고 최종합격하여 월 100만원의 장학금(1단계가 4개월 과정이니 총 400만원 받았겠죠?)과 최고급 노트북도 얻었습니다..
1기생 발대식으로 알리며 배포된 당시 지경부의 보도자료중 모집방법에 추가된 개별 연락 병행이란 문구 외부 인사들의 추천을 말하는 것이 아닐까요?
한마디로 지인찬스!!
의지만으로 충분하지 않다. 실행해야 한다
Knowing is not enough; We must apply.
Willing is not enough; We must do.
요한 볼프강 폰 괴테 / Johann Wolfgang von Goeh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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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졸업생이 지원해서 합격 했다면 저 지원 자격이 or 조건이었는지 혹은 and 조건인데도 or로 오인 후 지원 했는데 합격했는지가 관건 아닌가요? 제가 보기엔 이러나 저러나 별.. 문제가 없어 보이는데요. 당시 공무원과 이준석의 커넥션이 있다면 몰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