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中 문화연구가들, “한류가 각국 정치 혼돈 부추긴다”
6
1530
Updated at 2021-06-23 06:41:01
중국예술연구원과 윈난 재경대 연구원들이 21일 관영매체 환추스바오에 "미얀마 한류문화는 밀크티 동맹에 오염됐다"는 기고문을 통해 한류가 각국의 정치적 혼돈을 부추기고 있어 이에 대한 경계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기사는 "대만과 홍콩, 태국 청소년 중심의 반중 온라인 연합 '밀크티 동맹'이 미얀마의 반군부 정치인들에게 한류 팬클럽 명의의 후원금을 전달하며 국가의 혼란을 부추겼다"며 "이같은 행위는 내정간섭이며, 밀크티 동맹이 한류를 이용해서 각국의 경제 발전을 파괴하려는 정치적 계략을 펴고 있다. 이들은 동남아시아 뿐 아니라 칠레나 미국 폭력시위와 혼란 속에서도 활약하는등. 한류가 국제정치에서 '탈중심화'의 원동력이 되고있다"고 비판했다.
https://news.v.daum.net/v/20210622120029402
2002월드컵때 왜 갑자기 혐한열풍이 일어났는지 이해하게 되는 기사네요.저런식으로 자국의 정치적혼란(반독재 민주화바람)을 우려해서 주기적으로 한국문화를 탄압하는거네요.베트남이 코로나를 빌미로 반한감정 방조한것도 비슷한 맥락으로 보이고 직접 체재경쟁하고있는 북한은 말할것도 없고...공산+독재국가들과는 교류하는것 자체가 피곤하고 짜증나네요.
8
Comments
글쓰기 |
흔들리는건 자기네들 눈동자일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