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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펌> 이준석의 하버드 입학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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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3 14:17:32

https://cafe.daum.net/shogun/TAp/91337 

 

https://www.mk.co.kr/news/culture/view/2015/10/1006255/

 

 

이준석은 "하버드대를 졸업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이준석은 "SAT 시험 성적이 어떻게 됐느냐"는 샘 해밍턴의 질문에 "1600점 만점에 1440점을 받았다"고 대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https://www.tvreport.co.kr/808747

 

하지만 이준석은 "나는 하버드에 들어갔을 때 스펙이 없었다. SAT 점수도 하버드 생 표준 미달이였다"며 "스펙보다 중요한 것은 자신만의 경험과 스토리다"고 말했다.

 

이준석은 이어 "나는 에세이로 하버드에 붙은 사람이다. 남들과는 다른 자신만의 ′똘끼있는′ 이야기, 흥미로운 경험이 중요하다"며 "하버드 입시 에세이에서 중요한 포인트는 자신만의 경험, 문제 해결 능력이다"고 말했다.

 

 고우 해커스 등과 외국의 사이트들을 참조했을 때 하버드 대의 SAT 평균 점수는 1520점 가량으로 하버드대 입학 평균에 미달했다는 점 또한 사실인 듯 합니다. 이에 이준석씨 본인은 '에세이'를 잘 썻기 때문에 입학사정관이 에세이 평가를 잘 주어서 입학했음을 밝히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준석씨의 저서인 공정한 경쟁에서 밝힌 견해에 따르면 이준석씨는 공정한 경쟁의 요소로 정량적인 기준을 요구하는 시험 형식(정량평가)을 강조 했습니다. 이번의 의원 기초자격시험에 엑셀을 포함하겠다는 논란 또한 마찬가지고요.

 

다만.

 

181p

국,공립대는 철저하게 수능으로 줄 세우기를 해서 학생들을 뽑아야한다. 공정성 시비가 전혀 나오지 않도록, 그리고 국 공립대는 등록금을 낮출 수 있는데까지 낮춰 지방 학생들이 자기 지역의 대학에 갈 수 있도록 유도해야한다고 생각한다 중요한 것은 사립대학에 학생 선발의 자율권을 주는 것 - 이준석 저 공정한 경쟁 중

 

 또한 그 과정으로 선발된 엘리트들의 지배를 옹호하고요.

 

212~213p

기본적으로 실력 혹은 능력이 있는 소수가 세상을 바꾼다고 봐요. 우리가 엘리트주의를 욕하기 전에 지금 평범한 사람들이 누리는 정치적 자유와 경제적 풍요를 가져다준 사람이 누구인지 생각해 봐야 합니다.

저는 엘리트가 세상을 바꾸고 그것이 사람들의 삶을 행복하게 만든다고 믿습니다. - 이준석 저 공정한 경쟁 중

 

이준석씨가 주장하는 공정한 경쟁과 정반대되는 것이 정성평가인 논술, 면접 등의 요소이고 이로 대표되는 것이 입시 제도에서는 수시겠지요.

 

 SAT점수가 낮은데 에세이로 입학사정관들의 점수를 높게 받아서 합격했다는 이준석씨의 사례를 한국 입시제도로 대입하자면 서울대에 수능 점수는 미달하지만 논술 또는 입학사정관의 좋은 평가에 의해 입학하게된 사례로 볼 수 있습니다.

 

 조국 논란, 의대 정원 확대 등을 거치면서 수시 제도에 대해 20~30 남성들이나 엘리트층이 보여온 인식과 반응은 능력없는(성적이 낮은) 사람이 부당하게 들어오는 통로와 다르지 않죠. 

 

 말씀하신대로 입학사정관제의 혜택을 받은 것이면 이준석씨 본인은 자신이 주장하는 엘리트로 대우받아야하는  '공정한 경쟁'을 거친 사람이신가요?

 

 저는 본인은 본인이 불공정하다고 지적한 제도의 혜택을 받았으면서 이에 대한 언급없이 공정한 절차를 통해 엘리트가 되었다고 본인을 포장하며 엘리트가 된 본인이 올라온 사다리를 다른 사람은 못 쓰게 걷어찬다는 점에서 이준석씨의 공정론은 내로남불로 비판받아 마땅하다고 봅니다.

 

 

 

 

 

뭐 논술 점수로 합격한것에 대해서는 능력은 능력으로 인정하겠습니다.

 

졸업후 그 후에 인생에 대해서는.  

 

 

과거 학생운동하고 또는 현역생활하고 현재  정치활동하는 분들보다 참 쉽게 인생산다는

느낌은 지울수가 없네요. 

 

 

엘리트는 엘리트 인것 인정하겠습니다만... 빠르면 다음 대선의 대선후보냐는 또다른

문제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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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1-06-23 14:46:35

 저련 류를 추종하는 자들이 소위 586 정치인들을 '남들 공부할 때 데모나 하다가 인생 날로 먹는 놈들'로 치부하는 게 좀 웃기지 않나요?

Updated at 2021-06-23 18:17:23

민주주의가 그냥 주어져버려서 소중함을 모르는거죠.ㅠ공짜점심 실컷 퍼먹어놓고 맛없다고 식판 집어던지는 행태... 민폐끼치지말고 코드맞는 분들끼리 좀 따로 모여살면 좋겠습니다.

2021-06-23 14:48:31

이제 미국 입시제도까지 문제 삼는군요..

타진요의 추억이 떠오르네요...

80년대생이 학생운동하면 그게 이상한 넘이죠...

2021-06-23 15:01:15

본문을 읽고 미국 입시제도를 문제 삼는다는 결과가 나오다니…놀라운 독해력이네요

2021-06-23 15:09:55

그런가요...그러면

존재하는 입학제도로 입학한게 문제인가요?

조민처럼 조작한 자료 제출로 입학한것도 아닌데...

뭐가 문제라는건지...이해가 안되네요..

2021-06-23 15:16:03

정말 몰라서 이런 글 남기시나요? 말씀대로 존재하는 입학제도로 입학한 조민이 어떤 조작한 자료를 제출했다라는 건가요? 표창장이요?

2021-06-23 15:39:42

사실 조국문제 전 별관심이 없어서 자세한 내용은 몰라요..

딱히 조국 비판글 쓴적도 없고요..

1심에서 입시비리 유죄 나온거 아닌가요?

 

하도 이준석이 까는글에 조국이 계속 등장해서 쓴글입니다.

그냥 문제있으면 고소해서 유죄 받게하면 되는데...

입으로만 계속 떠들어서...

Updated at 2021-06-23 15:31:44

본문은 이준석의 하버드 입학이 문제 있다는게 아니라, 본인은 점수 보다는 에세이를 잘써서 입학했다고 하면서 지금은 엘리트 주의를 이야기하며 점수로 줄세우기 해야 한다고 주장한다는 거죠. 이글에 무슨 타진요가 나와요.

Updated at 2021-06-23 15:45:22

하버드는 입학사정관제 100% 아닌가요?

수능 100% 주장하는 사람은 하버드 가면 안되나요?

이준석이는 대입에 관해서는 국립대 100%수능 사립대 100%자율선발

주장하는데... 

이건 정말 억까네요...타진요보다 심한....

2021-06-23 15:14:01

1440이면 소위 미국 명문 대학교 입학 평균보다는 낮은건 확실합니다. 다만 SAT점수가 높지 않아도 엣세이를 잘쓰고, 함께 제출하는 과외활동, 수상 경력등을 대학교에서 인정을 해주면 입학이 불가능하지는 않죠. 과학고 조기 졸업이고 카이스트 합격이면 기본적인 학습 능력은 좋았을걸로 예상이 되는데 SAT공부를 열심히 하지는 않았나 보네요. 

엣세이를 어떤 내용으로 써냈고, 어떤 과외활동과 수상경력등을 제출했는지 개인적으로 궁금하긴 합니다. 올 가을, 내년 가을에 대학교를 지원해야 하는 아이들이 있어서요 ^^

2021-06-23 15:26:46

미국의 입시제도를 정말 모르시는 분이 쓴 글이군요......................................

2021-06-23 15:31:32

에세이로 입학한거면 그것도 능력인데...

대통령 장학재단 장학금 받은 타이틀로 하버드 입학했답니다.

 

애초에 인종별로 인원배분하고, 인맥도 능력이라고 보는 미국 대학 입장에서 한 나라의 대통령 장학금을 받은 인재(?)라면 프리패스죠. 그것도 대한민국정도 되는 나라인데...

 

어쨌든 하버드 입장에선 그렇게 뽑아준 학생이 학교 졸업하고 대한민국에서 제1야당 당대표까지 하고있으니까 성공한거긴 하네요.

Updated at 2021-06-23 15:47:24

 

쉬운해고와 엘리트 만능주의 영리병원 옹호론자 우리 준스기가 과연 일부 사람들이 원하는대로 페미 대가리를 먼저 깰지 우리 대가리를 먼저 깰지 지켜보는것도 재밌겠습니다만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대선앞에서 아무것도 못하고 어버버 하다가 그냥 나가리 될거라는데 한표 던지겠습니다. 자당 대선후보 1순위 비리 파일 들고 대표님 이거 빨리 대책좀 세워요 하는 사람을 바람 맞히고 빤스런 하는 그 콩알같은 심장으로는 쇼나 제대로 할지 모르겠어요

2021-06-23 16:16:31

조민은 다 까발려졌습니다만 준석이는 점수외의 평가항목... 에세이를 어떻게 썼는지, 또 어떤 내용의 뭘 첨부하고, 누구 추천을 받았는지등의 내용은 사실 하나도 모르죠. 

점수만으로는 평균이하이니 그외의 것을 좋은 평가 받아 입학했다는 겁니다만, 그외의 것을 좋은 평가 받기위해 조민과 같은 과정이 있는지 없는지는 검사가 80군데 압수수색도 하고 판사가 재판도 해서 알려주면 좋겠습니다. 그래야 공정한거 아녜요? 

2021-06-23 16:43:21

조민이 같은 애랑 비교하지 마시고...

하버드에 요청해 보세요.
Updated at 2021-06-23 16:55:58

하버드에 제가 왜 요청해요? ㅎㅎㅎ 세금으로 월급받는 검사님들이 해주셔야지. 

조민은 국민누가 궁금해 해서 그렇게 알아서 압수수색 한 거에요? 검사님들이 알려주기 전엔 그런애가 있는지도 어느학교 입학했는지도 모르던 앤데. 그런데 준석이는 지금 궁금해요. 안 궁금했던 일반인 조민은 검사님들이 가르쳐 주셨는데, 의전서열 7위에 공정을 외치는 당대표 준석이는 가르쳐 좀 주셨음 좋겠어요.

2021-06-23 17:31:06

그럼 고발을 해보세요...

민주당에 고발하라고 요청을 하시든지...하세요...

이번에 검찰 친민주당 인사들 많은데...열심히 할듯 합니다.

 

뭐 검찰이 모자란 애들도 아니고 딱봐도 문제없을듯 하니 안움직일뿐...

2021-06-23 16:46:19

에세이보다 대통령 장학금 덕에 입학한 거 아닌가요? 

2021-06-23 17:11:02

대통령 장학금은 하버드 합격 후에 받은건데요 

2021-06-23 18:35:20

참 웃긴 능력주의 설파네요. 한 청년의 좋은 의견으로 이해할 수 있어요. 다만

논술(정성평가)로 사립대는 가도 되지만 공립대인 서울대는 줄서기(정량평가)로 가야한다...

이게 무슨 논리인지. 공정이라는 가치가 정량평가냐 정성평가냐에 따라 없고 있기만 한 건 아니잖아요. -_-;

서울대는 논술도 못하고 면접도 하면 안되겠네요...

2021-06-23 19:30:06

아시면서... 그냥 사이버렉카죠. 입에 발린 듣고 싶은 소리만 하는 거지 자기 인생에 비추어 깊이 생각하고 뭐 그런 수준이 안됩니다.

2021-06-24 00:52:53

본인이 안 쓴.뭐 썻더라고 그딴 책을 읽는 수고를 왜 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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