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낙연 필연캠프] 악의적 마타도어 이제라도 중단하라 (배재정 대변인)
https://m.blog.naver.com/21nylee/222442567452
<악의적 마타도어 이제라도 중단하라>
아무리 불안해도 아무리 초조해도 금도는 넘지 말아야
팩트는 간명하다.
2004년 노무현 대통령님에 대한 탄핵 투표 당시 이낙연 의원은 <반대> 표를 행사했다.
무기명 비밀투표였다.
예나 지금이나 무기명 비밀투표를 ‘직접’ 확인할 방법은 없다.
모두가 아는 사실이다.
그래서 어쩌자는 말인가.
직접 확인할 수 없으니 악의적 마타도어를 던지기만 하면 끝인가.
생채기만 낼 수 있다면 무엇이든 하겠다는 것인가.
초조함은 알겠다.
예비경선 국민면접에서 순위권에도 못 들어갔다.
TV 토론 이후 믿고 있던 ‘대세론’마저 기울었다.
불안함은 이해한다.
연이어 불거지는 온갖 잡음과 스캔들 뒤치다꺼리도 버겁다.
해명을 해도, 억지를 써봐도 좀체 가라앉지 않는다.
그래도 금도는 있다.
아무리 불안해도, 아무리 초조해도, 민주당원과 민주당 지지자들의 아픔, 돌아가신 노무현 대통령님까지 소환해야겠는가.
본인이 나서서 노 대통령님 공격의 최전선에 섰던 ‘팩트’에 대해서는 일말의 반성도 없이 이 무슨 해괴한 작당인가.
불안함이, 초조함이 불러온 ‘대 참극’이라는 세간의 혹독한 비판이 이제라도 귀에 가닿길 바란다.
다시 한번 말한다.
이낙연 후보는 노무현 대통령 당선인 대변인이었고, 노 대통령 취임사를 썼다. 탄핵발의에 참여하지 않았고, “탄핵요구는 지나치다”고 명백히 밝힌 바 있다. 탄핵투표에는 반대표를 던졌다.
더 이상 같은 얘기를 반복하지 않아도 되길 노무현 대통령님을 사랑하는 당원, 지지자들과 함께 희망한다.
2021. 7. 23. 이낙연 필연캠프 배재정 대변인 논평
필연캠프에서 강력하게 나오네요. 이낙연 후보뿐만 아니라 정책 관련 해서 박용진 후보도 차곡차곡 자료 모으며 벼르고 있는 것 같은데 TV 토론 나와서도 이재명 후보의 흑색선전이 계속 이어질지 아니면 예비경선처럼 지지율만 쭉쭉 떨어질지 다음 주 7월 28일 TV 토론이 기대되네요.
글쓰기 |
코어층만 단결시키고, 오랜 민주당 지지층 다수에게는 역효과가 났을텐데.
경기도 공직자 선거활동 덮는다고 이번 한주동안 MB 뺌때리는 이슈 메이킹 현란했죠.
일반인 웹자보 이슈화 → 옵티머스 논란(PD수첩만 시청률 개꿀) → 탄핵 진실게임.
피로감을 유발한 데 따른 역풍 있을 것도 같은데.